- 의료+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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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후 2세 미만 흡입마취제 사용량 30% 줄여도 신경 발달 차이 없어…단기 안전성 입증
- 매년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아이들이 수술이나 시술을 위해 전신마취를 받는다. 가장 흔히 사용되는 방법은 ‘마취 가스’라 불리는 흡입마취제를 이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부모들은 어린 나이에 마취를 받으면 뇌 발달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한다. 일부 동물실험에서는 흡입마취제가 신경세포 손상이나 인지 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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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단-수술’ 동시 가능한 이중 영상 나노 플랫폼 개발…스마트 나노플레이트
- PET와 NIRF를 결합한 영상 기술은 PET의 높은 민감도와 전신 영상 능력(수술 전 종양 위치 및 전이 파악)에 NIRF의 높은 해상도와 실시간 영상 능력(수술 중 암 조직 경계 확인)을 결합한 것으로, 암 진단과 치료를 통합하는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접근법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이런 가운데 암을 진단하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과 수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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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기존 방식 넘어 암 정밀 진단·치료 새로운 가능성 제시
- 정확한 암 진단과 치료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 요소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의료진의 숙련도나 해석 차이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거나,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환자 맞춤 치료에 충분히 활용하기 어려웠다. 이런 가운데 인공지능(AI)이 의료진의 경험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을 넘어 AI을 활용한 정밀 진단·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이 제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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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의대·간호대 ‘간호 행정업무 자동화 AI’ 개발…63억 국비 확보
- 환자의 생명이 오가는 진료, 진단, 치료 간호 과정에는 환자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 필수다. 이러한 기록을 담당하는 간호사는 입원병동, 외래진료 공간, 수술실 등에서 환자 상태, 수술 전후 경과, 투약 내용 등 건강에 관한 모든 데이터를 세세하고 면밀하게 관리한다. 동시에 환자 응대, 투약 관리, 환자 교육 등 직접적인 간호업무도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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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7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김안과, 양산부산대, 한림대성심병원 등 소식
- 10월 17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김안과병원, 제20회 포스터 공모전, 글 공모 시상식 진행김안과병원(원장 김철구)이 지난 16일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제20회 ‘눈이 행복한 포스터 공모전’과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20회를 맞아 기존 어린이 대상이었던 그림 공모전을 청소년과 성인까지...
- 정책+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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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보건의료 ‘심각’ 단계 해제…전공의 76% 복귀·진료량 95% 회복 근거
- 정부가 올해 2월 의대정원 확대 발표 이후 8개월간 지속돼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하기로 했다.정은경 제1차장은 지난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제117차 회의를 주재하고 “위기경보 단계 해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월 23일 발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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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출산지원비 신청 30만 건 돌파, 경기도가 8만7천 건으로 1위
- 2024년 임신출산지원비 신청 건수가 31만 7,362건으로 전년 대비 3만 974건 증가했으며, 경기도가 8만 7,568건으로 전국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더불어민주당 서울 송파구병)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임신출산지원비 신청 건수 증가세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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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임, 더 이상 여성만의 문제 아니다”…지난해 남성 난임 진단 10만명 돌파
- 최근 5년간 남성 난임 진단자가 7만 9,176명에서 10만 8,358명으로 36.9% 증가해 여성(28.5%)보다 빠른 속도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같은 기간 난임 부부 시술 지원 건수는 9만 1,939건에서 22만3,012건으로 142.6% 급증한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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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온열질환, 최근 10년 중 두 번째로 많아…고위험군 예방 시급
- 수도권역에서 총 1,808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해 전년 대비 32.3% 증가했으며, 이는 최근 10년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로 조사됐다.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가 10월 16일 발표한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수도권 온열질환자 급증, 7월에 64.7% 집중 발생2025년 5월 15일부터 9월 25일까지 운영된 온열질환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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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제 패러다임 전환, 정부 “규제기관서 지원·육성기관으로”
- 정부가 10월 16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를 열고, 규제 중심에서 지원·육성 중심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계부처 장관과 기업·현장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 재생에너지·순환경제, K-컬처 등 신산업 분야의 과감한 규제합리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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