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심장 전문의들이 참여해 중증 심장 관상동맥질환에 관한 실용적 테크닉을 전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10주년 맞은 아태 대표 심장중재시술 학회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COMPLEX PCI는 ‘Make it simple! : Technical Forum A to Z’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승정 석좌교수, 박덕우 교수, 안정민 교수를 비롯해 이탈리아의 안토니오 콜롬보 교수, 일본의 타카시 아카사카 교수, 대만의 셴-리 카오 교수 등 세계적 심장 전문의들이 참여해 심혈관 분야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의료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첫날 워크숍, 둘째 날 라이브 시술 중계
학회 첫째 날에는 좌주간부 및 다혈관 질환, 분지부병변, 심혈관 이미지 및 생리학, 만성폐색병변, 고위험 중재시술 및 석회화 병변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토론 중심의 워크숍이 진행된다.
실제 임상 케이스를 통해 진단과 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새로운 관점에서 제공한다.
11월 28일 진행되는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라이브 시술은 서울아산병원을 중심으로 서울대병원, 중국 난징 제1병원, 일본 도요하시 심장센터 등 총 13건을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 실시간 시연한다.
전문가들의 해설과 패널 토론을 통해 고난도 시술을 경험할 수 있으며, 복잡한 환자 케이스에 대한 심혈관 분야 전문가들의 특별 강의도 이어진다.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과 글로벌 케이스 공유
양일간 진행되는 케이스 발표 세션에서는 대만, 러시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등 각국에서 접수된 케이스를 통해 다양한 질환의 치료법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이 내용은 홈페이지의 E-Science Station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간호사·방사선사를 위한 대한심혈관기술연구회 심포지엄과 중재시술에 사용되는 최신 디바이스를 체험하고 임상 사례를 발표하는 트레이닝 코스와 새틀라잇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학회장 내의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의료 기기와 장비, 의약품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학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젊은 심장 의학자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심장중재시술 기법을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의 장으로, 심혈관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와 의료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심장혈관연구재단(이사장 박승정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석좌교수)이 주최하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에서 후원하는 ‘COMPLEX PCI(복합 심장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 국제학술회의다.
심장혈관 중재시술 분야 세계 석학들이 직접 강연과 시술을 진행하며, 젊은 의학자와 의료 전문가들에게 중증 심장 관상동맥질환에 관한 실용적인 테크닉을 공유하는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