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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 병원계 이모저모①]성빈센트, 전북대, 자생한방병원 등 소식 2026-01-16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1월 16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성빈센트자선회, 미얀마에 해외 의료봉사단 파견

성빈센트병원 성빈센트자선회(회장 조윤성 교수)가 1월 16일(금)부터 20일(화)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미얀마 양곤 지역에 해외 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

이번 봉사단은 성빈센트병원 류마티스내과 정승민 교수를 단장으로, 소화기내과 이아림 교수, 외래간호팀 김연옥·임수미 간호사, 영상의학팀 박민선 방사선사, 진단검사의학팀 임창민 임상병리사 등 성빈센트병원 의료진 6명과 안산빈센트의원 이명신 수녀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성빈센트자선회가 미얀마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하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봉사단은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미얀마 양곤 지역에 임시 무료 진료소를 열어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외래 진료와 검사, 약 처방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봉사단장 정승민 교수는 “미얀마 양곤 지역은 의료 인프라 부족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무료 진료소가 열리기만을 기다리는 주민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봉사기간동안 조금이라도 더 많은 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몽골 초그트체츠 군, MOU 채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이 병원 3층 온고을홀에서 몽골 초그트체츠 군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0월, 몽골 남고비 주 초그트체츠 군에서 전북대병원을 직접 방문해 시설을 견학한 것을 계기로 성사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 질환 환자 진료 의뢰 및 최우선 의료 서비스 제공 ▲현지 의료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연수 지원 ▲초그트체츠 군 환자 맞춤형 메디컬 서비스 구축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초그트체츠 군과의 협력은 의료 진료뿐 아니라 교육까지 아우르는 동반자 관계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국제적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환자 중심의 의료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생한방병원, ‘2026 자생메디컬아카데미 겨울 인턴십 프로그램’ 개최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이 지난 5일부터 2주간 해외 의대생 및 의대 진학 준비생을 대상으로 ‘2026 자생메디컬아카데미 겨울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미국, 캐나다, 태국, 한국 등 4개국에서 선발된 총 5명의 의대생 및 예비 의료인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미국 플로리다대학교(University of South Florida), 텍사스대학교 샌안토니오(University of Texas at San Antonio), 노스이스턴대학교(Northeastern University), 포모나 칼리지(Pomona College), 태국 카셋삿대학교(Kasetsart University) 등 다양한 국가의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인재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2주간 자생한방병원 진료 시스템과 치료 환경을 경험하며 한의학과 근거중심의 통합의학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자생한방병원 임상 참관(외래 진료 및 치료 과정 관찰) ▲한의학 및 통합의학 이론 강의 ▲약침, 추나요법, 동작침법 등 주요 치료 기법 실습 ▲의료진과의 질의응답 ▲CME(Continuing Medical Education) 강의 제작을 주제로 한 팀 프로젝트 ▲최종 발표 및 수료식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자생메디바이오센터를 방문해 약침 제조 및 연구 시설을 견학하고, 한의학의 과학화 및 표준화를 위한 연구 시스템을 체험했다.

특히 자생한방병원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에게 전인적 치료 개념을 전달하고, 다양한 의학적 접근 방식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넓혀주는 데 초점을 뒀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자생메디컬아카데미 인턴십 프로그램은 전 세계 미래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의학과 통합의학의 인식을 제고하고, 글로벌 의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국제 교류와 교육을 통해 한의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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