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학/초음파
-
대한초음파의학회 ‘KSUM 2025’ 세계적 위상 입증…23개국 1천명 이상 참석
대한초음파의학회(회장 양달모, 이사장 조정연)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56차 학술대회를 개최해 초음파의학 분야의 최신 지견 공유와 국제적 위상 강화를 이뤘다.◆ 다양하고 역동적인 학술 프로그램 운영23개국 1,054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Meet the Professor, Categorical Course, Young Investigator Award S...
2025-05-18 김영신
-
대한영상의학회 ‘가돌리늄 조영제가 파킨슨병 유발’ 연구…“결과 해석에 신중해야”
대한영상의학회(회장 정승은, 은평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최근 ‘MRI 검사에 사용되는 조영제가 파킨슨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와 관련해 “결과 해석에 신중해야 한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한계 분명 예를 들어, 조영제 MRI 검사를 받을 정도의 건강문제가 있는 환자들은 이미 파킨슨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다른 ...
2025-02-20 김영신
-
대한영상의학회·대한영상의학과의사회 “금식 여부 확인 위해 CT 등 영상검사는 부적절”
“금식 여부 확인을 위해 CT 등 영상검사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대한영상의학회와 대한영상의학과의사회가 최근 응급내시경 시술 후 발생한 환자 사망 사건 법원 판결과 관련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법원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내시경 시술 전 금식 여부를 구두로만 확인하고 X선 검사나 CT로 금식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것이 의사의 ...
2025-02-17 김영신
-
대한영상의학회·대한영상의학과의사회,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 시도 강력 반대
대한영상의학회, 대한영상의학과의사회가 “최근 한의사협회가 법원의 일부 판결을 악용하여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정당화하려는 시도를 보이고 있다.”라며, “이러한 행태가 방사선 안전과 의료법 체계를 심각하게 훼손하며,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위험한 시도이다.”라고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진단용 엑스레이는 단순한 검사 ...
2025-02-07 김영신
-
대한영상의학회-소비자단체 ‘선진입의료기술’ 및 '시장 즉시 진입 의료기기' 제도 문제 제기…“제도원점 검토” 촉구
대한영상의학회(회장 정승은, 은평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와 소비자단체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선진입의료기술’ 및 '시장 즉시 진입 의료기기' 제도와 관련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대한영상의학회는 지난 1월 17일 가톨릭의과대학 의생명산업연구원 1002호에서 개최한 진단보조 인공지능의 적절한 적용에 대한 포럼에서 이같은 ...
2025-01-20 김영신
-
의료현장 진단보조 인공지능 기술 현황과 문제점 및 해결방안은?
대한영상의학회(회장 정승은, 은평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오는 1월 17일(금) 오후 2시부터 가톨릭의과대학 의생명산업연구원 1002호에서 진단보조 인공지능의 적절한 적용에 대한 포럼을 개최한다.약 2시간 동안 진행 예정인 이번 포럼은 유튜브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이번 포럼은 3명의 대한영상의학회 이사들이 진단보조 인공지능 ...
2025-01-14 김영신
-
대한영상의학회-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재)대구테크노파크, 업무협약 체결
대한영상의학회(회장 정승은, 가톨릭의대 은평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지난 12월 12일 코엑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서울 파르나스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재)대구테크노파크(대구TP)와 의료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인공지능 기술의 혁신적 발전과 더불어 ...
2024-12-17 김영신
-
대한영상의학과의사회, 사직전공의들을 위한 연수강좌 및 초음파 핸즈온 진행
대한영상의학과의사회(회장 최선형)가 주최하고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박근태)와 대한의사협회(회장직무대행 강대식)가 후원하는 ‘사직전공의들을 위한 대한영상의학과의사회 연수강좌’ 및 ‘사직전공의들을 위한 대한영상의학과의사회 초음파 핸즈온’이 지난 12월 1일, 8일 대한의사협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연수강좌1...
2024-12-14 김영신
-
영상의학과 의사들, 번아웃에 연구할 시간 부족…세계적 연구 역량 ‘위협’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내 영상의학과 의사들의 연구 활동이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2월 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시작된 의료 공백 사태로 인한 업무과부하로 실질적으로 연구할 시간이 부족해서 나온 결과라는 지적이다.◆ KCR 2024…국내 연구자들 발표 감소 vs. 해외참가자들 증가지난 10월 2일(수)부터 5일(토)까지...
2024-10-23 김영신
-
CT·MRI 검사 증가 속 불필요한 검사도 증가…악순환 이어져
현대 의학에서 CT와 MRI 등의 영상의학검사는 중요한 진단 도구지만 급격한 사용증가로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월 전공의들이 사직한 이후 위급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거의 대부분의 병원에서 모든 영상판독이 교수를 포함한 영상의학과 전문의에게 이뤄지고 있어서, 영상의학과 의사의 막대한 진료 부담으로 인한 ...
2024-10-02 김영신
라이프
-
[피부과 시술 제대로 알기]복합적인 피부 고민, 레이저 리프팅∙색소 치료 등 맞춤 솔루션 필요
큰 일교차와 함께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피부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타임리스피부과 고덕점 이현지 원장(대한피부과학회 정회원)은 “피부 문제는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나고, 두 개 이상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생길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에 따른 맞춤 솔루션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타임핏타임...
-
세대 불문 ‘아이돌핏 헤어라인’ 찾는 남성들 급증…맞춤형 디자인 기반 헤어라인 교정 고려
예전에는 모발이식이 탈모를 치료하기 위한 선택지였다면, 최근에는 인상을 바꾸고 외모에 자신감을 더하기 위한 미용 목적의 시술로 자리잡고 있다. 모제림성형외과의원 남성센터 최동욱(대한모발이식학회 정회원) 원장은 “특히 이마 라인이 드러나는 남성 헤어스타일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M자 탈모를 겪는 20~40대 남성들 사이에서 ...
-
[안과의 모든 것]3대 실명 질환 녹내장, 초기 증상과 치료 방법 및 예방법은?
조용한 시력 도둑이라고 불리는 녹내장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정기적인 정기검진이 필요한 대표 안질환이다. 청주 삼성안과 임진호(대한안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과거에는 노화가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 시력교정 수술을 받기 위해 안과를 찾는 2030대 젊은 층 사이에서도 검진 중 우연히 진단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
[산부인과 시술 제대로 알기]임신 어렵다면, 난임 검사부터 난소PRP까지 고려 필요
임신을 시도한 지 1년이 지났음에도 임신 소식이 들려오지 않아 고민이라면, 난임을 의심해볼 수 있다. 세종 트리니움여성병원 이종표 대표원장(대한산부인과학회 정회원)은 “만 35세 이상이라면 6개월 이내에 임신이 되지 않을 때 난임으로 볼 수 있는데, 이때 부부가 함께 적극적으로 난임 검사에 동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설명했...
-
[정형외과 시술 바로알기]봄철 야외활동 속 발생하기 쉬운 손목 골절, 노년층 ‘주의’ 필요
노년기에는 뼈가 약해지고, 골다공증을 겪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야외 활동 중 쉽게 골절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노인성 골절노인성 골절은 고관절이나 무릎, 발목 등 다양한 부위에 발생할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낙상 사고로 인한 손목 골절이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어 항상 주의해야 한다. 대전 에스앤케이병원(S&K병원) 신준 원장(대...

메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