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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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수련 단축 발표 후 병원들 전공의 마감 기한 연장…실제 결과는?
정부가 지난 28일 5월 복귀 인턴의 수련 기간을 기존 12개월에서 9개월로 단축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서울 주요 수련병원들이 사직 전공의 대상 추가 모집 마감일을 연장하며 복귀를 적극 독려했다.정부는 의료계 요구를 받아들여 이번에 복귀하는 인턴들이 내년 2월까지 9개월만에 수련을 마치고 레지던트로 승급할 수 있게 했다.이와 관련해...
2025-05-29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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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추가모집 속 사직 전공의 대부분 관망…막판 접수 기대 vs. 변할 건 없다
사직 전공의들 대부분이 아직 뚜렷한 의사를 표현하지 않은 가운데 복귀 규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전국 수련병원들은 오는 27일 전후 원서 접수를 마감하고 5월말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런 가운데 막판 접수에 대해 기대하는 전망과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서울대병원 자체 설문 복귀 의사 약 10% 서울대...
2025-05-26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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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들 의료 개혁 방향 두고 근본적 시각차
대선후보들이 의료 개혁 방향을 두고 근본적인 시각차를 보인 것은 물론 의료 재정 확보를 두고도 격론을 벌였다.(사진 : KBS 뉴스 캡쳐)◆이재명 후보 vs. 이준석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지난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2차 TV 토론회에서 의료 재정 확보 방안을 두고 격론을 벌였다.이준석 후...
2025-05-24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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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의학원 악티늄 생산 허가·원자력연 요오드 제조 허가 획득
최근 갑상샘암 치료에 사용되는 방사성 요오드(I-131)의 해외 공급이 중단되면서 국내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악티늄(Ac-225)의 경우에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 환자들이 해외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수년간 지속되고 있다.이와 관련해 과기정통부가 지난 22일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방사성의약품 관련 기업 4개사, 방사성의약품 ...
2025-05-23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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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이 폐암 원인, 제조사 책임져야” VS. “흡연은 자유의지 선택”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 3곳을 상대로 낸 533억원 손해배상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양측이 흡연의 중독성과 담배 제조사의 책임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서울고법 민사6-1부는 지난 22일 건강보험공단이 KT&G와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를 상대로 낸 12차 변론을 진행했다. 정기석(호흡기내과 전문의) 공단 이사장이 직접 출석해 담배...
2025-05-23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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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 병원들, 사직 전공의 추가모집 시작…복귀 기대감 vs. “바뀐게 없다”
전국 약 120개 수련병원들이 일제히 사직 전공의 추가모집을 시작했다. 이는 정부가 의료계 건의를 수용해 허용함에 따른 것이다.일반적으로 전공의 수련 기간은 매년 3월 1일부터 이듬해 2월 말까지지만, 이번 추가모집으로 복귀하는 전공의들에게는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의 수련을 정상적으로 인정한다.◆ 총 1만 4,456명 모집 지난 2...
2025-05-22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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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직 전공의 복귀 위한 5월 추가모집 실시…의료계 5개 단체 “환영”
정부가 의료공백 해소와 전문의 수급 안정화를 위해 사직한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하는 추가모집을 5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힌 가운데 의료계 5개 단체는 환영의 입장을 보였다. (사진 : 연합뉴스)◆ 5월 말까지 전공의 추가모집…수련병원별로 자율적 실시보건복지부는 대한의학회, 대한수련병원협의회, 대한병원협회 등 수련 현장의 건의...
2025-05-20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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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여자친구 살해 의대생에 2심서도 사형 구형 “극도로 잔혹”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는 16일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의대생 최모(26)씨에 대해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1심 판결 너무 가벼워”검찰은 이날 최씨에 대해 “자신과 가깝던 젊은 여성을 너무나 잔혹하게 살해한 사건”이라며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 측은 “피고인은 말로 ...
2025-05-17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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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실손보험, 연간 12.9조원 추가의료비 유발”…2019~2022년 이중지급 8,580억원 적발
감사원에 따르면 실손보험이 연간 최소 약 12조 9,000억원의 추가 의료비를 유발하며, 건강보험 재정에 최소 약 3조 8,000억원의 부담을 전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서비스 이용 실태 약 10억건 조사감사원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건강·실손·자동차보험 등의 청구·지급 전수자료 약 10억건을 분석해 보험서비스 이용 실태를 조사했다. 연...
2025-05-14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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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후보들의 의료 주요 정책은?…방안 및 해법도 차이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되면서 각 후보들이 주요 공약을 공개하고 있다.이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등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들이 제시한 보건의료 분야 주요 공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의료개혁 필요성 공감…방향성과 구체적 접근법 차이 세 후보 모두 의료개혁의 필요성에는 공감...
2025-05-13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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