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제 37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22)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의료기기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GE헬스케어, KIMES 2022에서 에디슨AI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제시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은미)는 KIMES 2022에 참가해, 초음파를 비롯해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의 차세대 신제품과 AI 플랫폼인 ‘에디슨(Edison)’ 기반의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김은미 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전세계 의료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효율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KIMES에서 AI 기반의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임으로써 국내 의료진이 보다 효율적으로 정확하고 개별화된 진료와 치료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KIMES2022에서 AI를 비롯해 다양한 차세대 기술이 탑재된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헬스케어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유비케어 ‘KIMES 2022’ 참가…토탈 헬스케어 서비스 선보여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KIMES2022에 참가해 ‘Experience, total healthcare service with UBcare! (유비케어와 함께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를 경험하라!)’를 컨셉트로 병·의원 진료지원, 운영 및 환자관리 서비스와 각종 의료기기까지 폭넓은 헬스케어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유비케어 이상경 대표이사는 “유비케어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참가 업체 가운데 역대 최대규모의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병·의원 디지털화의 핵심 파트너로서 병∙의원 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스마트 닥터로서 역할을 하는 플랫폼 전문기업으로의 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똑닥, 키메스 2022 참가

‘똑닥’을 운영하는 비브로스(대표 송용범)는 KIMES 2022는 오미크론 유행 시기의 특성을 반영한 병원 유형 별 맞춤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

▲일손이 부족해 데스크가 항상 바쁘고 밀리는 병원을 위한 ‘행정편의-Up 패키지’ ▲코로나 장기화, 환자감소로 적극적인 신규 환자 유치를 원하는 병원을 위한 ‘신환유치-Up 패키지’ ▲매년 치솟는 인건비를 절감하고자 고민 중인 병원을 위한 ‘운영비용-Down 패키지’ 등이다.

비브로스 송용범 대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됨에 따라 다양한 목적의 환자들로 병원의 혼잡함이 높아지고, 비대면 진료 희망 환자가 증가하는 등 병원 현장에 많은 변화가 있어 운영 방법 역시 혁신이 필요한 시기이다”며, “키메스 행사장 내 똑닥 부스를 찾아 오미크론 유행 시기 병원 운영의 해법을 찾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N 바디닥터, KIMES 2022 참가

GN 바디닥터가 KIMES 2022에 참가해 가정용의료기기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GN그룹 관계자는 “KIMES 2022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메르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 BIO, 구강청결제 프로폴린스가글 등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군을 앞세워 토탈헬스케어 전문 브랜드로 도약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다”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