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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접종 후 확진군’ 중증화율 ‘3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 대비 27배 높아 2월 14일부터 18세 이상 미접종자 대상 노바백스 백신 접종 시작 2022-02-15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이 2월 1주차 확진자에서 예방접종력에 따라 중증 진행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3차접종 후 확진군’은 ‘미접종 후 확진군’에 비해 중증(사망 포함)으로 진행할 위험이 96.3%, ‘2차접종 후 확진군’도 ‘미접종 후 확진군’에 비해 75.8% 낮게 나타났다.


즉 ‘미접종 후 확진군’의 중증화율은 ‘3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27배, ‘2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4배 높게 나타났다.

(표)2월 1주 기준 확진자 중 예방접종력에 따른 연령대별 누적 중증화율 위험도 비교 


한편 추진단은 “2월 14일부터 18세 이상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시작하므로, 미접종자는 접종을 당부드린다”며, “이번 노바백스 백신의 도입은 국민들이 선택하실 수 있는 백신의 종류가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다양한 이유로 접종을 하지 못하신 분들께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접종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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