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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마약류 불법판매 적발 5만건 돌파…4년새 4.6배 급증 2023년 1만1239건→2025년 5만1493건…대부분 ‘향정신성의약품’ 2026-08-03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식약처는 온라인을 통한 마약류 불법 판매·알선 광고 게시물 적발 건수가 2023년 1만1239건에서 2025년 5만1493건으로 4년 새 약 4.6배 급증했다고 밝혔다.


◆향정신성의약품, 적발 건수의 대부분 차지

▲2025년 적발 5만1493건 중 향정신성의약품 4만51건

식약처에 따르면 온라인 마약류 불법 판매·알선 광고 게시물 적발 현황은 2023년 1만1239건에서 2024년 4만9786건으로 급증한 뒤 2025년에는 5만1493건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향정신성의약품이 2025년 4만51건으로 전체의 약 78%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뒤이어 대마 7781건, 임시마약류 2039건, 마약 1622건 순이었다.


▲2026년 상반기만 2만9595건…연간 최다 경신 가능성

2026년에는 상반기(1~6월)만으로 이미 2만9595건이 적발됐다. 

유형별로는 향정신성의약품 2만5008건, 대마 2276건, 임시마약류 1671건, 마약 640건이다. 

상반기 적발 건수만으로도 2024년 전체 적발 건수(4만9786건)의 절반을 넘어서, 하반기 추이에 따라 연간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

◆게시물 1건에 다수 제품명·은어 포함되기도

식약처는 마약류 온라인 불법 게시물 상당수가 한 개의 게시물에 여러 제품명, 성분명, 은어 등을 함께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온라인상 마약류 불법 유통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적발된 게시물 정보를 수사기관과 공유해 단속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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