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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고려대구로, 경북대, 서울아산, 전북대병원 등 소식 2026-06-05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6월 5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려대구로병원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이 지난 5월 27일 ‘서울 서남권역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1차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간담회로,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의 운영 경과와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은 권역별로 고위험 산모·신생아 집중치료와 24시간 응급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표기관과 지역 분만기관 간 연계 협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려대구로병원은 서울 서남권 대표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권역 내 협력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개회 및 인사말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의의와 발전방안 ▲1년간의 운영 성과 공유 ▲종합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립중앙의료원 서지우 센터장이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의의와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조금준 권역모자의료센터장이 사업 운영 경과와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조금준 고려대구로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장은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은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고, 응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역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권역 내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대병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대구·경북권 등록기관 간담회’ 개최 

경북대병원(병원장 양동헌)이 지난 5월 29일 ‘2026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대구·경북권 등록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사업을 총괄·지원하는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을 비롯해 대구·경북권역 거점기관인 경북대병원, 의료기관 13개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지역보건의료기관 7개소, 노인복지관 10개소 등 총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경북권 등록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실제적 이행(칠곡경북대병원 가정의학과 송지은 교수) △거점 등록기관의 역할과 기대(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등록기관운영관리팀 김보배 팀장)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경북대병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대구·경북권역 거점기관으로서 등록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다이글로벌,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 후원

글로벌 뷰티 플랫폼 기업 ‘구다이글로벌’이 지난 1일 서울아산병원에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구다이글로벌 천주혁 대표이사와 최기록 법무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여성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구다이글로벌 측은 “이번 후원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필수적인 치료를 망설이거나 포기하는 여성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여성의 건강하고 자립적인 삶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은 구다이글로벌의 후원금을 취약계층 여성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며, 중증 질환이나 긴급 수술이 필요한 여성 환자들을 우선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대병원, 외국인 환자 유치 컨소시엄 출범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외국인 환자 유치 마케팅 컨소시엄’을 출범했다. 

전북대병원 국제진료협력센터(센터장 유인천)가 주관하는 이번 컨소시엄은 전북권역 의료기관과 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해 외국인 환자 유치 기반을 넓히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통해 해외 홍보와 공동 마케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컨소시엄에는 전북대병원을 비롯 예수병원, 온누리안과병원, 소피아여성병원, 누가한방병원, 석정웰파크병원, 전묵문화관광재단 등 6개 의료·교육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보유한 의료역량과 교육·국제교류 네트워크,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외국인 환자 유치 전략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유인천 국제진료센터장은 “도내에서 각기 뚜렷한 특색과 최고의 의료 기술을 보유한 기관들이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뜻을 모았다”라며,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전북만의 차별화된 의료·문화 융합 모델을 구축해, 앞으로 전라북도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의료 선진화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종철 병원장은 “이번 컨소시엄 출범은 전북의 우수한 의료역량과 문화관광 자원을 하나로 묶어 외국인 환자 유치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전북대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전북 의료의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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