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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고려대안암, 성빈센트, 전북대, 서울대치과병원 등 소식 2026-06-08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6월 8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려대안암병원 비뇨의학과, 다빈치 로봇수술 ‘에피센터(Epicenter)’ 지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가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Intuitive Surgical Korea)의 ‘에피센터(Epicenter)’로 지정됐다. 

이 병원은 지난 5월 26일 현판식을 개최하며 에피센터 지정을 기념했다.

이번 지정은 고려대안암병원 비뇨의학과의 로봇수술 역량과 디지털 기반 교육 인프라, 임상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고려대안암병원은 아시아 최초로 다빈치5 시스템을 도입해 최신 로봇수술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비뇨의학과는 3천 건 이상의 로봇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임상적 역량을 입증했다.

한승범 병원장은 “고려대안암병원의 우수한 로봇수술 역량과 교육 인프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로봇수술 분야의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며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정밀한 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튜이티브 코리아 최용범 대표는 “에피센터(Epicenter)는 지진의 진앙지를 의미하는 단어로, 특정 분야의 발전을 이끄는 중심 거점을 뜻한다”며 “이번 에피센터 지정은 국내 의료진이 축적해 온 로봇수술 경험과 임상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한국 로봇수술의 우수성이 더욱 주목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안암병원이 로봇수술의 발전과 교육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서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성빈센트병원, 개원 59주년 기념식 개최 

성빈센트병원이 개원 59주년(6월 3일)을 맞아 지난 5일 별관 6층 성빈센트홀에서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025회계연도 사업계획 평가 우수부서 시상에 이어 장기근속자 및 모범직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는 기념사를 통해 “성빈센트병원의 59년 역사는 환자를 향한 진심과 헌신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쌓아온 소중한 자산”라며, “오래된 것이 지닌 지혜와 신뢰는 미래 혁신의 든든한 기반이 되는 만큼, 우리가 축적해 온 가치와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AI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의료 기술 위에 인간미 넘치는 따뜻함이 조화를 이루는 성빈센트병원만의 독보적인 치료 전문성을 완성하고, 우리의 고유한 영성을 더욱 심화해 새로운 미래와 도약을 향해 다 함께 힘차게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전북대병원 , ‘의료 AI 세미나 ’ 개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교수연구동 GSK홀에서 ‘2026년 의료 인공지능(AI)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영역에서의 피지컬 AI와 에이전틱 AI(Physical AI와 Agentic AI)’를 주제로 의료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동향과 미래 의료 적용 가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료진과 연구자, 산업계 관계자 등 다수의 참석자가 함께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초청 강연에서는 국내외 최고 수준의 AI 및 바이오 전자기학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고명환 혁신형미래의료연구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는 의료 인공지능과 바이오전자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산·학·연·병 협력을 기반으로 미래 의료기술 연구개발과 임상 적용을 선도하고, 의료서비스 혁신과 지역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2026년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워크숍 개최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성균)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여인성, 이하 ‘중앙센터’)가 지난 5월 29일과 30일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와 강원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2026년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 앞서 중앙-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센터장협의회가 개최되어 각 센터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장애인 구강진료체계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중앙센터와 권역센터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기반의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수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부센터장은 “이번 워크숍과 센터장협의회는  전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경험을 나누고 장애인 치과진료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중앙센터는 앞으로도 권역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장애인 환자가 안전하고 전문적인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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