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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고대안산, 대전을지대, 전북대병원, 이화의료원 등 소식 2025-04-22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4월 22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대안산병원, 2025 무료 산모교실 참가자 모집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서동훈) 권역모자의료센터가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미래의학관 6층 및 별관 지하 1층에서 5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6차에 걸쳐 무료 산모교실을 진행한다. 온라인 접수(QR코드)를 통해 차수별 선착순 1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은 ▲분기별 체크리스트(5월 30일, 산부인과 김호연 교수)를 시작으로 ▲분만 진행(6월 13일, 산부인과 김해중 명예교수) ▲임신과 영양(6월 20일, 산부인과 송관흡 교수) ▲모유수유(6월 27일, 소아청소년과 이은희 교수) ▲출산 전후 마음 돌보기(7월 4일, 정신건강의학과 이종하 교수) ▲임신 중 합병증(7월 11일, 산부인과 김호연 교수) 및 플로랄 힐링(한국꽃꽂이협회 소이에집 소인혜 플로리스트) 순으로 진행된다.


◆대전을지대병원 ‘루닛 인사이트 MMG’ 도입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유방암 진단 인공지능 솔루션인 ‘루닛 인사이트 MMG’를 도입, 본격 운영에 나섰다.


김하용 원장은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도입 등의 지속적인 변화와 과감한 투자를 통해 환자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의료원 테니스 동호회, 양천구協 대회 단체전 입상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 테니스 동호회 ‘테니스타(TENISTA)’가 제33회 양천구협회장배 테니스 대회에서 동배부 단체전 2위를 달성했다. 대회는 지난 13일 목동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테니스타는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 양 병원 교직원들이 회원으로 가입한 테니스 동우회다. 외과, 이비인후과 교수, 간호부, 사무부 직원까지 병원의 모든 직군이 주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테니스타에서 동호회장을 맡고 있는 이대서울병원 외과 홍근 교수는 “동배부 단체전에는 총 24개 팀이 참가해 경쟁이 치열했는데 2위를 달성해 기쁘다”며, “테니스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소통과 홍보는 물론 의료원 발전에 모범이 되는 동호회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테니스타는 스페인어로 ‘테니스 치는 사람’, ‘테니스 선수’라는 뜻으로 2015년부터 결성됐으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에 3시간씩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다. 


◆전북대병원 –예수병원, 협약 체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22일 예수병원(원장 신충식)과 퇴원 암환자의 지역사회 연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예수병원은 퇴원 예정 암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퇴원계획을 수립하고, 이들을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로 연계해 퇴원 이후에도 지속적인 보건·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의뢰받은 환자에게 통합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환자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는다.


양종철 병원장은 “보건의료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의료기관이 힘을 모으는 것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전북대병원은 앞으로도 지역거점의료기관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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