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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월 제약사 이모저모]셀트리온, 한국노바티스, 한국로슈, 한국머크,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 소식 2025-03-12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2~3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셀트리온,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

셀트리온이 한국거래소로부터 ‘2024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일반 부문)’에 선정됐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중 유일하게 공시우수법인으로 인정받은 셀트리온은 지난 1년간 국문 159건, 영문 76건 등 총 235건의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최다 공시를 기록했다. 

셀트리온 관리부문 신민철 사장은 “자체 공시 프로세스를 도입해 철저하게 운영 중이다. 시장 내 정보 비대칭 해소와 기업 신뢰도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 ‘셈블릭스’, Ph+ 만성골수성백혈병 1차 치료로 적응증 확대

한국노바티스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셈블릭스(성분명: 애시미닙)가 지난 2월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새로 진단된 또는 이전에 치료받은 만성기의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 골수성 백혈병(Ph+ CML) 성인 환자의 치료로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ASC4FIRST 임상연구에서 셈블릭스는 48주차 시점에 기존 표준치료제 대비 우수한 분자학적 반응(MMR) 달성률과 내약성을 보였다. 


을지의료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는 “초기부터 적극적인 치료제 도입으로 환자들의 성공적인 치료 중단 가능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로슈, 황반변성 및 저시력 인식의 달 맞아 ‘망막질환 인식 제고 사내행사’ 진행

한국로슈는 2월 황반변성 및 저시력 인식의 달을 맞아 주요 실명 유발 질환인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대한 인식 제고 사내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로슈 임직원들은 시각장애 체험용 안경을 착용하며 환자들의 어려움을 간접 체험했다.

한국로슈 이자트 아젬 대표는 “실명 위험이 있는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치료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사내 행사 개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성평등한 일·생활 균형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 

크리스토프 하만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별·직급과 상관없이 일·생활의 균형이 잡힌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직원이 현실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다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구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제9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월 28일 질병관리청이 주최하는 ‘제9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희귀질환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세환 대표이사는 “희귀질환 환자들이 보다 나은 치료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한 사명이다. 환자 중심의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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