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2월 제약사 이모저모②]제일약품, 하이, 한독, 한미약품, GC녹십자 등 소식 2023-02-09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2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제일약품, 과민성방광 치료제 신약 ‘베오바정’ 국내 첫 심포지엄 개최

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이 지난 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새로운 성분의 과민성방광 치료제 신약 ’베오바정50mg‘(성분명:Vibegron)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베오바정에 대한 소개 및 글로벌 주요 임상 현황, 가교 임상 결과와 기존 β3-아드레날린수용체 작용제와의 차별점, 질의응답 세션 등으로 구성됐다.

제일약품은 이번 서울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상반기 내 부산 등 전 지역 별로 베오바 런칭 심포지엄을 추가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하이, 시니어 대상 디지털 헬스케어세미나 개최

하이(대표 김진우)가 연세대학교 미래융합연구원 산하 디지털치료제 연구센터와 함께 50대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소개와 활용법에 대해 안내하는 ‘웰에이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는 2월을 시작으로 시니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각기 다른 주제를 가지고 매분기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하는 하이 김진우 대표는 “시니어 세대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커지고 있지만 직접적인 수혜자인 시니어분들의 인지도는 낮은 편이다”며, “하이는 올해 더 건강한 노후를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국내 최고의 전문의와 함께 알려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는 디지털치료제 기업으로 진단과 치료를 결합한 디지털표적치료제(Digital Theranostics)를 개발하고 있다. 


◆한독-메드트로닉코리아, 1형 당뇨병 환자 위한 공개강연 개최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이사 유승록)이 1형 당뇨병 환자 및 보호자들을 위한 공개강연 ‘슬기로운 우리 아이 혈당관리’를 개최한다.

공개강연 프로그램은 혈당관리에 대한 전문의 강의 및 질의응답(1시간), 메드트로닉 인슐린 펌프 관련 상담(1시간) 등으로 구성된다. 부산 동아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세진 교수(2월 11일), 세종 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2월 18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소아내분비과 서정환 교수(3월 18일) 등이 참여하며 신청 및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한독메드트로닉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미약품, 5년 연속 원외처방 1위…블록버스터 처방약 18종

한미약품이 국내 원외처방 매출 ‘5년 연속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100억원 이상 처방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처방약을 18종 확보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같은 성과는 외국회사 등 외부에서 도입한 약품 등으로 창출한 ‘상품매출’이 아니라, 독자적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제품을 통해 이룬 ‘제품매출’이 대부분이라는 설명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지난 5년간 매년 매출 기록을 자체 갱신하며 연속 선두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한미약품이 개발한 의약품에 대한 의료진과 환자들의 신뢰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R&D 기반 고품질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약강국, 의료강국으로 가는 길의 선봉에서 뛰겠다”고 말했다. 


◆GC녹십자, 효과 빠른 연질캡슐 감기약 ‘콜록’ 출시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연질캡슐로 빠른 효과와 12개의 캡슐로 소비자의 복용 편의성을 갖춘 일반의약품 감기약 신제품인 ‘콜록’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콜록’은 일반적인 감기 증상 소리와 ‘감기를 잡다(Cold Lock)’라는 이중적인 의미로 기억하기 쉬운 직관적인 네이밍을 표방했으며, 제품군은 각각 콜록종합연질캡슐, 콜록노즈연질캡슐, 콜록코프연질캡슐 3종으로 구성됐다.

세 제품은 진통, 해열 작용을 하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공통으로 함유하고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콜록’ 시리즈는 증상 별 감기에 특화된 성분을 최대함량으로 적절하게 구성해 맞춤형 제품 선택이 가능하며, 효능효과 및 복용법을 패키지 전면에 기대해 소비자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 

관련기사
TAG

라이프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