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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폭증 코로나19 검사 및 치료체계 전환…각 체계별 현황은?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 재택치료자 관리 의료기관 확대 중 2022-02-26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오미크론이 폭증하면서 코로나19 검사 및 치료체계를 전환했다. 이에 따른 각 체계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병·의원 검사·치료체계 전환 

2월 24일 17시 기준 호흡기전담클리닉은 449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은 5,946개소로 2월 3일 본격 시행 이후 약 3주 만에 6,395개소로 증가했다.  

지난 2월 3일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 체계 전환으로 유전자증폭검사(PCR 검사) 우선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국민은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재택치료체계 개편…관리 여력 확대 중 

정부는 “오미크론의 특성 및 무증상·경증 환자 다수 발생에 대비, 재택치료 관리 여력을 지속 확대 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 대상 관리의료기관 776개소

2월 25일 0시 기준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 대상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현재 776개소이다. 

정부는 “이는 21만명 이상의 집중관리군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다”고 설명했다.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216개소 운영

2월 24일 17시 기준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대상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7,147개소(운영개시 예정인 기관도 포함)가 운영되고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16개소 운영되고 있다. 


▲대면진료 가능한 외래진료센터 108개소 운영

2월 25일 0시 기준 재택치료 중 필요한 경우 검사, 처치, 수술, 단기입원 등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는 108개소 운영되고 있다.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237개소 운영 

재택치료 생활안내, 격리해제일 등 행정적 문의 대응을 위한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237개소가 각 지자체별로 운영되고 있다. 

(표)의료상담·행정안내 일일 건수 (각 지자체 제출 자료 취합, 2.24.)

한편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진료 지정 의료기관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코로나19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재택치료 관련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 외래진료센터 등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일부 지자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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