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17시 기준 호흡기전담클리닉은 453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은 6,560개소로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전국에 7,013개소가 있다.

정부는 검사는 물론 오미크론의 특성 및 무증상·경증 환자 다수 발생에 대비, 재택치료 관리 여력을 지속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관리의료기관 834개소

3월 4일 0시 기준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 대상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현재 834개소이다.

정부는 “이는 23만명 이상의 집중관리군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다”고 설명했다. 

▲일반관리군 대상 전화상담·처방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  7,734개소

3월 3일 17시 기준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대상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7,734개소(운영개시 예정인 기관도 포함)가 운영되고 있다.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20개소 운영되고 있다.

▲대면진료 가능한 외래진료센터 118개소

3월 4일 0시 기준 재택치료 중 필요한 경우 검사, 처치, 수술, 단기입원 등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는 118개소 운영되고 있다.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238개소 운영 

재택치료 생활안내, 격리해제일 등 행정적 문의 대응을 위한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238개소(3.3.)가 각 지자체별로 운영되고 있다. 

(표)의료상담 · 행정안내 일일 건수 (각 지자체 제출 자료 취합, 3.3.기준)

한편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 체계 전환(2.3.)으로 유전자증폭검사(PCR 검사) 우선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국민은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진료 지정 의료기관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코로나19 누리집 등에서, 재택치료 관련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 외래진료센터 등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일부 지자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