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에 따르면 3월 7일 17시 기준 호흡기전담클리닉은 458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은 6,863개소로 전체 7,321개소로 증가했다.
정부는 오미크론의 특성 및 무증상·경증 환자 다수 발생에 대비, 재택치료 관리 여력을 지속 확대 해나가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집중관리의료기관 859개소
3월 8일 0시 기준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 대상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집중관리의료기관은 현재 859개소이다.
정부는 “24만명 이상의 집중관리군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다”고 설명했다.
◆동네 의료기관…7,918개소 운영
3월 7일 17시 기준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대상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7,918개소(운영개시 예정인 기관도 포함)가 운영되고 있다.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27개소 운영되고 있다.
◆대면진료 가능 외래진료센터…145개소 운영
3월 8일 0시 기준 재택치료 중 필요한 경우 검사, 처치, 수술, 단기입원 등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는 145개소 운영되고 있다.
또 재택치료 생활안내, 격리해제일 등 행정적 문의 대응을 위한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238개소(3.6.)가 각 지자체별로 운영되고 있다.
(표)의료상담·행정안내 일일 건수 (각 지자체 제출 자료 취합, 3.6.)
한편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 체계 전환(2.3.)으로 유전자증폭검사(PCR 검사) 우선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국민은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진료 지정 의료기관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코로나19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택치료 관련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 단기외래진료센터 등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일부 지자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 T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