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newsmedical@daum.net
2월 3일 0시 현재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는 총 97개 기관에 1,582건이 분양됐다.
국립보건연구원이 국가병원체자원은행(NCCP)을 통해 유관부처 및 연구기관 등에 분양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 분양 현황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분양 현황
(표)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 분양 현황(2.3. 0시 기준)
▲활용 목적별
활용 목적별로는 △백신 및 치료제 연구용 449건, △진단기술 개발용 1,087건, △정도관리용 5건, △기타 융합연구 등 19건이 분양됐다.
▲변이 유형별
변이 유형별로는 △VOC는 921건[알파(175), 베타(169), 감마(118), 델타(334), 오미크론(125)], △FMV는 603건[에타(81), 카파(116), 입실론(169), 아오타(85), 제타(89), 기타(63)], △VOI 58건이 분양됐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향후 자원 다양성 확보를 위해 변이주에 대한 자원 수집을 민간부분으로 확대하여,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치료제 투약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길리어드, 렘데시비르)’는 현재까지 242개 병원 3만 1,557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셀트리온, 레그단비맙)’는 현재까지 279개 병원 등 4만 4,413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2월 3일 18시 30분 기준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 전체 재고량은 3만 595 명분이다.
한편 국가병원체자원은행에서 분양하는 코로나19바이러스는 질병관리청 진단분석국 신종병원체분석과 기탁자원이다.
(표지메인사진 :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