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3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길리어드, 렘데시비르)’는 현재까지 349개 병원 4만 7,108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먹는 치료제 전체 재고량
3월 17일 18시 30분 기준 먹는 치료제 전체 재고량은 8만 8,276명분이다.
(표)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 사용 및 재고 현황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분양 현황
3월 16일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는 총 105개 기관에 1,710건이 분양됐다.
국립보건연구원이 국가병원체자원은행(NCCP)을 통해 유관부처 및 연구기관 등에 분양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 분양 현황은 다음과 같다.
(표)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 분양 현황(3.16. 0시 기준)
▲활용 목적별
활용 목적별로는 △백신 및 치료제 연구용 477건, △진단기술 개발용 1,209건, △정도관리용 5건, △기타 융합연구 등 19건이 분양됐다.
▲변이 유형별
변이 유형별로는 △VOC는 1,019건[알파(181), 베타(173), 감마(122), 델타(387), 오미크론(156)], △FMV는 625건[에타(83), 카파(120), 입실론(173), 아오타(87), 제타(91), 기타(71)], △VOI 66건이 됐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향후 자원 다양성 확보를 위해 변이주에 대한 자원 수집을 민간부분으로 확대하여,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병원체자원은행에서 분양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질병관리청 진단분석국 신종병원체분석과 기탁자원이다.
분양문의 : 국립보건연구원 병원체자원관리과(043-913-4270)
(표지메인사진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