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2월 24일 0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가 밝힌 코로나19 치료제 투약현황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19 치료제 투약 현황
우선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길리어드, 렘데시비르)’는 현재까지 272개 병원 3만 6,317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셀트리온, 레그단비맙)’는 현재까지 308개 병원 등 5만 690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먹는치료제(팍스로비드)는 2월 24일 18시 30분 기준 전체 재고량은 1만 4,210 명분이다.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분양 현황
2월 23일 현재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는 총 101개 기관에 1,659건이 분양됐다.
국립보건연구원 국가병원체자원은행(NCCP)이 유관부처 및 연구기관 등에 분양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 분양 현황은 다음과 같다.
▲활용 목적별
활용 목적별로는 △백신 및 치료제 연구용 471건, △진단기술 개발용 1,164건, △정도관리용 5건, △기타 융합연구 등 19건이 분양됐다.
▲변이 유형별
변이 유형별로는 △VOC는 974건[알파(176), 베타(170), 감마(119), 델타(366), 오미크론(143)], △FMV는 619건[에타(82), 카파(119), 입실론(171), 아오타(86), 제타(90), 기타(71)], △VOI 66건이 됐다.
(표)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 분양 현황(2.23. 0시 기준)
국립보건연구원은 “향후 자원 다양성 확보를 위해 변이주에 대한 자원 수집을 민간부분으로 확대해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병원체자원은행에서 분양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질병관리청 진단분석국 신종병원체분석과 기탁자원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