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는 총 107개 기관에 1,858건이 분양됐다.

국립보건연구원 국가병원체자원은행(NCCP)을 통해 유관부처 및 연구기관 등에 분양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 분양 현황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 분양 현황

▲활용 목적별

활용 목적별로는 △백신 및 치료제 연구용 489건, △진단기술 개발용 1,345건, △정도관리용 5건, △기타 융합연구 등 19건이 분양됐다.

▲변이 유형별

변이 유형별로는 △VOC는 1,122건[알파(184), 베타(182), 감마(131), 델타(434), 오미크론(191)], △FMV는 89건, △VOI 647건[에타(86), 카파(123), 입실론(179), 아오타(90), 제타(94), 뮤(75)]이 됐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향후 자원 다양성 확보를 위해 변이주에 대한 자원 수집을 민간부분으로 확대하여,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치료제 투약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질병관리청장 정은경)에 따르면 4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제 투약현황은 다음과 같다. 

(표)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 분양 현황(4.6. 0시 기준)

▲베클루리주(길리어드, 렘데시비르)

우선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길리어드, 렘데시비르)’는 현재까지 494개 병원 6만 4,862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먹는 치료제 재고량

4월 7일 18시 30분 기준 먹는 치료제 전체 재고량은 38만 7,054 명분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