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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우세화, 확진자 급증…확진자·밀접접촉자 관리기준 변경 한정된 방역·의료 자원 효과적 활용 집중 2022-01-31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가 오미크론 변이 우세화 이후 확진자 급증에 따라 1월 26일부터 시행한 확진자‧밀접접촉자 관리 기준을 변경했다. 

주요 변경 내용은 다음과 같다. 

(표)확진자, 접촉자 격리관리기준 

◆고위험군 중심 조정 

우선 확진자 급증 상황 시 지자체가 확진자를 우선 관리하고 그들의 ‘접촉자 조사 대상(가족 및 중증진행 고위험군 중심조사)’은 고위험군 중심으로 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격리기간 조정

확진자와 밀접접촉자의 예방접종력 등을 고려해 격리기간도 조정했다.

▲확진자 격리

예방접종완료자는 7일 격리하며, 미접종자 및 이외 접종자는 10일 격리한다.

▲밀접접촉자 격리

예방접종완료자는 격리하지 않고 수동감시하고, 미접종 및 그 외 예방접종자는 7일 격리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미크론 대응 방역 의료체계 전환의 핵심은 한정된 방역·의료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전체 확진자 규모의 통제·관리보다 고위험군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에 집중하고, 확진자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진단검사·역학조사·관리 대응체계로 전환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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