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제 투약현황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19 치료제 투약 현황
▲베클루리주(길리어드, 렘데시비르)
우선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길리어드, 렘데시비르)’는 현재까지 239개 병원 31,089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렉키로나주(셀트리온, 레그단비맙)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셀트리온, 레그단비맙)’는 현재까지 271개 병원 등 43,331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 사용 및 재고 현황
1월 27일 18시 30분 기준 먹는 치료제 전체 재고량은 2만 494 명분이다.
이 자료는 재고관리시스템의 사용량 등록 상황에 따라 변동이 가능한 통계이다.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분양 현황
1월 26일 기준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는 현재까지 총 95개 기관에 1,540건이 분양됐다.
국립보건연구원 국가병원체자원은행(NCCP)이 유관부처 및 연구기관 등에 분양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 분양 현황은 다음과 같다.
(표)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 분양 현황(1.26. 0시 기준)
▲활용 목적별
활용 목적별로는 △백신 및 치료제 연구용 429건, △진단기술 개발용 1,087건, △정도관리용 5건, △기타 융합연구 등 19건이 분양됐다.
▲변이 유형별
변이 유형별로는 △VOC는 897건[알파(174), 베타(168), 감마(117), 델타(319), 오미크론(119)], △FMV는 589건[에타(80), 카파(115), 입실론(167), 아오타(84), 제타(88), 기타(55)], △VOI 54건이 분양됐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향후 자원 다양성 확보를 위해 변이주에 대한 자원 수집을 민간부분으로 확대하여,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병원체자원은행에서 분양하는 코로나19바이러스는 질병관리청 진단분석국 신종병원체분석과 기탁자원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 T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