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에 따르면 1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 병상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병상 확충을 지속 추진 중이다.
(표)1.17. 0시 기준 중등도별 병상 현황
◆코로나19 치료 병상 현황
▲중환자 전담치료병상…가동률 32.3%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1,792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가동률은 전국 32.3%, 수도권 33.6%, 비수도권 29.4%이다.
사용 가능한 병상은 1,214개(수도권 810병상, 비수도권 404병상)이다.
▲준-중환자병상…가동률 36.8%
준-중환자병상은 총 2,072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가동률은 전국 36.8%, 수도권 37.9%, 비수도권 34.0%이다.
사용 가능한 병상은 1,310개(수도권 912병상, 비수도권 398병상)이다.
▲감염병전담병원…가동률 30.0%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1만 6,086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가동률은 전국 30.0%, 수도권 24.1%, 비수도권 36.5%이다.
사용 가능한 병상은 1만 1,258개(수도권 6,372병상, 비수도권 4,886병상)이다.
◆입원대기 ‘0’명, 총 8,356개 병상 확충
입원대기도 병상여력이 회복되면서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2021년 11월 1일과 비교하면, 총 8,356개의 병상이 확충됐다.
세부적으로는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이 709개, 준-중환자 병상 1,617개, 감염병전담병원 6,030개이다.
정부는 “병상 확충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하루 1만 명 확진자 발생에 대비한 병상 확충 및 병상 운영 효율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비코로나19 환자의 병상 등에 대한 지원 등은 거의 없는 상황이어서 이에 대한 해법 마련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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