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newsmedical@daum.net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에 따르면 1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 병상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병상 확충도 지속 추진 중이다.
(표)1.26. 0시기준 중등도별 병상 현황
◆코로나19 치료 병상 현황
▲중환자 전담치료병상…가동률 17.8%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2,289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가동률은 전국 17.8%, 수도권 17.6%, 비수도권 18.3%이다. 사용 가능한 병상은 1,882개(수도권 1,349병상, 비수도권 533병상)이다.
▲준-중환자병상…가동률 35.1%
준-중환자병상은 총 2,574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가동률은 전국 35.1%, 수도권 36.4%, 비수도권 31.2%이다.
사용 가능한 병상은 1,671개(수도권 1,211병상, 비수도권 460병상)이다.
▲감염병전담병원…가동률 36.2%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1만 7,444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가동률은 전국 36.2%, 수도권 28.0%, 비수도권 44.7%이다. 사용 가능한 병상은 1만 1,129개(수도권 6,375병상, 비수도권 4,754병상)이다.
▲생활치료센터…가동률 60.1%
생활치료센터는 총 2만 728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가동률은 전국 60.1%, 수도권 66.2%, 비수도권 48.6%이다. 사용 가능한 병상은 8,267개(수도권 4,606병상, 비수도권 3,661병상)이다.
◆입원대기 ‘0’명
입원대기도 병상여력이 회복되면서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총 1만 713개 병상 확충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2021년 11월 1일과 비교하면, 총 1만 713개의 병상이 확충됐다.
세부적으로는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이 1,206개, 준-중환자 병상 2,119개, 감염병전담병원 7,388개이다.
중증도별 전국기준 모든 병상의 가동률도 11월 1일보다 완화됐지만, 감염병 전담병원의 경우 비수도권의 가동률은 높다.
◆수도권 2,373.5명, 비수도권 1,430명 증가
1주간(1.20.~1.26.) 국내 발생 총 확진자는 5만 5,164명, 국내 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7,880.6명으로, 1주전(4,077.1)에 비해 3,803.5명(93.3%) 증가했다.
수도권 일평균 5,085.9명, 1주전(2,712.4명)에 비해 2,373.5명(87.5%) 증가했다. 비수도권은 일평균 2,794.7명, 1주전(1,364.7명)에 비해 1,430명(104.8%) 증가했다.
◆신규 재택치료 배정 환자 3,218명
1월 2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는 3,218명이다.
수도권 2,171명(수도권 배정의 62.3%), 비수도권 1,047명(비수도권 배정의 52.7%)이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2차 85.5%, 3차 50.3%
1월 2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국민은 85.5%이며, 12세 이상 93.2%, 18세 이상 95.4%, 60세 이상 95.3%이다.
3차 예방접종률은 신규 접종자 약 24만명을 포함해 전체 국민의 50.3%이고, 18세 이상 58.2%, 60세 이상 85.1%이다.
1차 접종률은 전 국민 기준 86.9%, 18세 이상 성인 기준 96.6%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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