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가 밝힌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19 치료 병상 현황
코로나19 치료 병상 현황 등 의료대응체계는 다음과 같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수도권 150병상 여유
11월 18일 기준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1,127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가동률은 전국 63.6%로 410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50병상이 남아 있다.
▲준-중환자병상…수도권 65병상 여유
준-중환자병상은 총 455병상을 확보(11.18.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60.4%로 180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65병상이 남아 있다.
▲감염병전담병원…가동률 62.9%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10,053병상을 확보(11.18.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62.9%로 3,732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109병상이 남아 있다.
▲생활치료센터…가동률 56.3%
11월 19일 기준 생활치료센터는 총 87개소 1만 7,400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가동률은 전국 56.3%로 7,607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3,813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표)중증도별 병상 현황
◆신규 재택치료 배정 환자 744명
11월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는 744명이다.
수도권 700명(서울 412명, 경기 266명, 인천 22명), 비수도권 44명(부산 8명, 대구 7명, 강원 6명, 충남 6명, 경북 3명, 경남 7명, 제주 7명) 이다.
◆국내 발생 총 확진자 전주 대비 448.2명 증가
11월 19 0시 기준 주간(11.13~11.19.) 국내 발생 총 확진자는 1만 8,250명, 국내 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2,607.1명이다. 전주(2,158.9명, 11.6.~11.12.)에 비해 448.2명(20.8%) 증가했다.
수도권은 일평균 2,066.0명으로 전주(1,701.3명, 11.6.~11.12.)에 비해 364.7명(21.4%) , 비수도권은 541.1명으로 전주(457.6명, 11.6.~11.12.)에 비해 83.5명(0.1%)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는 499명이고, 11월 18일 신규 사망자는 28명이다.
◆11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78.6% 완료
11월 1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한 국민은 78.6%이다. 18세 이상을 기준으로 할 경우 90.7%이다.
1차 접종률은 전 국민 기준 82.1%, 18세 이상 성인 기준 93.1%이다.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5만 2,896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11만 3,313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11월 18일 18시 기준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76개소를 운영중이다. 그간(12.14.~11.19.0시) 총 2,023만 5,655건을 검사했다.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약 640명을 배치해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11월 18일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991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한편 중대본은 매주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