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의 경우 오는 11월 1일(월)부터 사전예약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 인플루엔자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현재 65세 이상 인플루엔자 접종률이 50%를 넘어 접종시작 초기 안전한 접종을 위한 분산접종이 원활히 이루어짐에 따라 이같이 추진한다. 

◆75세 이상 접종률 71.1%
10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 접종은 현재까지 65세 이상 538만 7,629명이 접종에 참여해 접종률은 60.7%이다.
75세 이상 접종률은 71.1%, 70-74세 접종률 64.6%, 65-69세 접종률은 44.8%이다.

◆10월 말까지 사전예약 제도 운영
65세 이상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자 60% 이상에 대한 접종이 이미 이루어졌고, 코로나19 신규 접종대상자도 제한적으로 사전예약 없이 원활한 분산접종이 가능해짐에 따라, 사전예약 제도는 10월 말까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11월에 이미 사전예약을 한 경우 해당 접종일에 맞추어 그대로 접종받으면 되고, 예약 없이 방문하는 경우 접종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소 접종
접종기관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동네 병·의원이나 보건소에서 실시한다. 지원대상자(65세 이상, 임신부, 13세 이하 어린이 등)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