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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7주(11.14~11.20) 기준 ‘리노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검출률 높아 인플루엔자의사환자 분율…유행기준 이하 2021-11-26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1년 47주(11.14~11.20)의 인플루엔자의사환자(ILI)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3.6명(잠정통계, 전년 동기간 3.2명)으로 유행기준(5.8명) 이하 수준이다.
(표)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 현황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안돼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의원급 의료기관 63개소)의 호흡기감염증 환자들의 병원체 감시 결과[의뢰 검체 160건 중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0건, 리노바이러스 68건(42.8%), 파라인플루엔자 51건(31.9%), 보카바이러스 4건(2.5%) 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표)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현황

하지만 일반 감기 증상을 일으키는 다른 호흡기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으며, 그 중 리노바이러스와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검출률이 높은 상황이다.
질병관리청은 “연례적으로 11월~12월은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인 만큼,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은 유행 전까지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한다”며, “마스크 착용, 손씻기 및 기침예절 준수,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민들이 인플루엔자 발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를 매주 (질병관리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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