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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 1일 평균 국내 발생 코로나19 환자…그 전주 대비 수도권·비수도권 모두 증가 8월 14일 임시 선별검사소 코로나19 확진자 417명 확인 2021-08-15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에 따르면 지난 한 주(8.8.~8.14.)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780.3명이다. 그 전 주간(8.1.~8.7.)의 1,495.4명에 비해 284.9명 증가했다.
1일 평균 60세 이상 국내 발생 환자 수는 214.1명이며, 그 전 주간(8.1.~8.7.)의 181.7명에 비해 32.4명 증가했다.
지난 한 주(8.8.~8.14.) 1일 평균 수도권 환자는 1,077.1명이며 지난주(936.6명)에 비해 140.5명 증가했다. 비수도권 환자는 703.2명으로 지난주(558.8명)에 비해 증가했다.

◆익명검사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 총 185개소 운영 중
8월 14일 전국 선별진료소를 통해 3만 5,438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8만 4,088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85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8.15) 총 1,071만 4,599건을 검사했다.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646명을 배치하여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8월 14일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417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치료 병상 지속 확충 중
코로나19 환자 증가에 따라 치료 병상을 지속 확충하고 있다.
▲생활치료센터…가동률 62.3%
생활치료센터는 총 79개소 1만 8,027병상을 확보(8.15.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62.3%로 6,796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 중 수도권 지역은 1만 3,579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62.0%로 5,165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가동률 전국 74.4%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592병상을 확보(8.14.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74.4%로 2,201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850병상의 여력이 있다.
▲준-중환자병상…수도권 88병상 여유
준-중환자병상은 총 431병상을 확보(8.14.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62.2%로 163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88병상이 남아 있다.
▲중환자병상…수도권 158병상 여유
중환자병상은 총 810병상을 확보(8.14.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287병상, 수도권 158병상이 남아 있다.
(표)중증도별 병상 현황

정부는 “매주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며,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해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2,715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하여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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