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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이모저모] 동아쏘시오홀딩스, 알보젠코리아, 갈더마코리아, 사노피, 샤페론 등 제약사 소식 2021-07-20
조응태 cet008@hanmail.net

동아쏘시오홀딩스, 알보젠코리아, 갈더마코리아, 사노피, 샤페론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임직원 자율복장제 시행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부사장 정재훈)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율복장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해 동아ST,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은 복장에 대한 특별한 규정없이 시간(Time), 장소(Place), 상황(Occasion)에 맞게 업무 효율을 높이는 자율복장으로 근무하면 된다.

자율복장제는 TPO에 맞는 자유롭고 편안한 복장을 통해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업무 효율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 10월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캐주얼데이’를 처음 도입,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캐주얼데이로 지정해오다 2020년부터 매주 금요일로 확대 운영했다. 이번 자율복장제로 임직원들은 요일 상관없이 개인 업무 특성에 맞는 복장으로 출근할 수 있게 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불필요한 규정과 절차를 없애자는 취지로 이번 자율복장제를 시행하게 됐다”며, “격식을 벗고 혁신을 입자라는 슬로건으로 직원들 스스로 복장을 자율적으로 선택함으로써 업무효율성은 올리고 다름과 차이를 존중하는 기업문화가 구축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보젠코리아, 머시론 가수 ‘비비(BIBI)’와 함께한 2021 신규 광고 캠페인 공개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이준수)가 2021년 신규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비비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가수 윤미래와 타이거 JK의 추천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솔직하고 매력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대 여성들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신규 광고는 ‘언제나 내 PICK 은 머시론’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는 현재의 ‘나’에게 집중하며, 내가 바라는 삶을 자유롭게 그려 나가는 20대 여성 소비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영상은 20대 여성이 공감하는 다양한 일상 소재를 활용해 총 3편으로 구성됐으며, TV와 타깃 소비자의 시청률이 높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알보젠코리아 머시론 담당 PM 김이슬 과장은 “이번 머시론 광고를 통해서는 ‘나를 위한 삶’과 ‘내가 원하는 삶’을 위해 고민하고 도전하는 여성 소비자들이 일상을 더 자유롭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원하는 일상과 삶을 당당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머시론의 메시지가 소비자들 마음에 잘 닿길 바란다”고 밝혔다.


◆갈더마코리아, 얼굴과 몸통 여드름을 동시에 치료하는 ‘아크리프’ 출시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가 오는 7월 23일, 24일 얼굴 및 몸통에 있는 여드름을 동시에 치료하는 치료제 ‘아크리프’ 관련 ‘AKLIEF LAUNCH GRAND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갈더마코리아는 얼굴 및 몸통 여드름을 동시에 치료하는 혁신적인 치료제인 ‘아크리프’의 A to Z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아크리프’는 혁신적인 레티노이드 계열로, 피부에 가장 흔한 레티노산 수용체(RAR, Retinoic acid receptor)인 레티노산 수용체 감마(RAR-γ)를 타겟하며,11,12 유일하게 대규모 임상 3상 연구를 통해 얼굴과 몸통 여드름에 대한 유효성, 내약성 및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다.


갈더마 코리아 관계자는 “몸통 여드름의 경우 부위가 가려져 있고 의사들도 환자들이 말하지 않는 이상 확인이 어려워 치료가 어렵다”며 얼굴과 몸통 여드름을 동시에 치료하는 아크리프가 여드름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노피,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프리미엄 파트너십 체결

토니 에스탕게(Tony Estanguet)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이하 ‘파리 2024’) 회장, 폴 허드슨(Paul Hudson) 사노피 CEO, 세르지 와인버그(Serge Weinberg) 사노피 이사회 의장은 사노피가 2024년 파리에서 개최 예정인 파리 2024의 프리미엄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파리는 100년 전 열린 1924년 올림픽을 필두로, 하계 올림픽을 세 번째 개최하는 세계 두 번째 도시가 된다.


사노피는 올림픽을 더욱 개방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회로 만들기 위한 파리2024의 열정을 환영하며, 신체 활동이 건강에 주는 이점을 강조하는 데 일조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폴 허드슨 사노피 CEO는 “사노피가 2024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에 기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공유되는 포용성과 다양성, 세계에 대한 개방성, 용기, 결단력과 탁월성과 같은 가치를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단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고 밝혔다.


◆샤페론,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최종결과 ‘증상 개선 효능 입증’ 발표

㈜샤페론이 코로나19 치료제 ‘누세핀 (NuSepin®)’의 유럽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 샤페론은 이 날 임상 2상 결과 발표 소식과 함께 “누세핀이 코로나19 환자의 바이러스성 폐렴 증상을 개선시키고, 치료기간을 단축시킴과 동시에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샤페론에 따르면 이번 임상 2상 시험 결과 누세핀은 투여 용량에 비례한 증상 개선 약효를 보였고, 투여 후 9일차에는 누세핀 고용량 투여군의 회복율이 위약군보다 40% 증가되고, 평균 치료기간 역시 위약군 대비 5일이상 단축되는 것이 확인됐다.

이러한 누세핀의 코로나19 폐렴 증상 개선 양상과 비례해 체내 염증 수준을 나타내는 바이오마커인 혈중 CRP, 염증 사이토카인인 IL-8, IL-6 와 TNF-a 등의 유의적 감소도 확인됐다. 또한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중대한 약물 이상반응은 관찰되지 않아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불식시켰다.


샤페론 관계자는 “이번 임상 2상 결과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로서 누세핀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한 만큼, 3상 임상 진입 등 포괄적이고 다양한 개발 진행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상 1상과 2상 결과를 통하여 이미 안전성이 확보되었고, 이번 임상 2상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의미 있는 치료 효과가 확보되었기 때문에 국내 뿐아니라 해외 여러 국가에서 조건부 판매승인 허가를 받고 더 빨리 많은 코로나 중환자의 일상 복귀를 돕고 싶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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