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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서울, 경기’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2021-03-13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 및 논의한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외국인 근로자·유학생 대상, 특별관리 대책 마련 추진
서울특별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유학생을 대상으로 특별관리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우선 도심제조업(304개소), 건설업(300개소), 숙박업(100개소), 마사지업(400개소) 등 외국인 근로자의 주요 취업업종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 점검, 선제검사 독려 등의 방역 관리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 다수 고용사업장의 정기 환경검체 채취도 병행하고 있다.
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3단계 PCR 검사(입국 전 – 입국 시 – 입국 후)와 ‘서울시 유학생 전용 안내 부스’를 확대(인천공항 제2터미널 추가) 운영하는 등 입국 관리도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종교시설 전수조사 
경기도는 도내 종교시설의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종교시설 전수조사(2.5~3.5)를 했다.
종교·종단별 현장조사 및 종교시설 통계자료를 활용한 현장확인 등을 통해 종교시설 1만 6,887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이 중 미인가 시설 등 방역 사각지대 종교시설은 719개소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향후 종교시설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지속점검하고, 방역사각지대 종교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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