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서울, 경기’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2021-03-07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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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 및 논의한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미등록 외국인 근로자 고용 현장점검
서울특별시는 미등록 외국인 근로자 고용 등 방역이 취약한 외국인고용 마사지 업장에 대한 현장점검(2.26~3.12)을 실시하고 있다.
마사지 업장 404개소를 점검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검진비용 무료, 출입국기관 통보의무 면제, 통역 지원기관 안내 등 방역 관련 지원 정보를 안내한다.
사업주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협조 요청하고, 확진자 발생 시 행동요령 등 방역수칙을 안내하며,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향후 외국인 10인 이상 고용 대규모 사업장에 대한 환경검체 검사를 실시하고, 외국인 고용 도심제조업·건설업·숙박업 대상 현장점검도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병가 소득손실보상금’ 지급
경기도는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 후 검사결과 통보일까지 자가격리를 한 취약계층 노동자[단시간 노동자(주 40시간 미만), 일용직 노동자, 특수형태노동종사자,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원금액은 1인당 23만 원(지역화폐)으로, ’21.12.10일까지 해당 시군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병가 소득 손실보상금은 3월 5일까지 총 409명이 접수했고, 이 중 243명에게 지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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