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 및 논의한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마음 오아시스’ 개설
서울특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온라인 학습방역채널 ‘마음 오아시스’를 지난 17일 개설했다.
(서울특별시 평생학습포털)에 방문하면 ‘마음 오아시스’ 이용이 가능하며, 교육강좌는 마음힐링, 재밌는 여가생활, 코로나 제대로 알기(예방접종 총정리, 코로나19 백신, 코로나 제대로 이해하기 등 12개 콘텐츠) 등 71개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마음상태 자가진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진단결과 문제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상담 연계[무료상담(1인 3회 이내 – 8만 원 상당) 지원 및 검진기관 정보제공]도 지원한다.
앞으로 시민 응원 릴레이 영상 제작 등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홍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종교 및 문화·체육·관광시설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
경기도는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종교 및 문화·체육·관광시설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해 점검(3.8~3.14)을 했다.
종교시설은 미인가 교육시설 등을 점검했고, 노래연습장 등은 운영시간과 이용 인원 제한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점검과 함께 시설별 감염전파 사례 등을 안내했다.
총 4,19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기간 내(3.8~3.14) 방역수칙 위반시설은 없었으며, 앞으로도 방역수칙 점검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