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여행·나들이 등’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감소 위한 3대 수칙
2021-03-12
김지원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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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속되는 코로나19 환자 감소세 정체 상황에서 변이바이러스 유입 및 국내전파, 봄철 여행‧나들이 증가 등 여전히 코로나19 감염 위험요소는 존재하는 상황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최근 해외로부터의 변이바이러스 유입, 이와 관련된 집단감염 등 지역사회 전파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변이바이러스의 국내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입국한 자가격리 대상자와 및 동거가족은 자가격리 생활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봄철 여행·나들이 등으로 지역 간 이동, 사람간 접촉이 증가할 경우 감염 및 확산 위험도 함께 증가한다”며, 3가지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장소·상황 불문, 실내에서는 항상 마스크 착용
실외에서도 2m이상 거리유지가 안되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상황(식사‧음주‧흡연)은 가급적 피한다.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거리두기 실천하기
2주간 연장된 거리두기(3월 1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방역수칙을 충실히 이행한다.
◆발열·호흡기 증상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사 받기
의료기관은 환자가 선별진료소에서 문진 절차 없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환자 방문 시 검사의뢰서를 적극 발급한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