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서울, 경기’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2021-01-21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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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 및 논의한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콜센터 종사자 약 5만명 대상 선제 전수 검사
서울특별시는 무증상 확진자로 인한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감염 취약직업군인 콜센터 종사자 5만여 명에 대한 선제 전수 검사를 하고 있다.
그간(2020.12.23~2021.1.19.) 4만 965명(81.9%)을 검사해 16명의 확진자를 발견했다. 확진자가 발생한 시설 등은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확진자·접촉자 등에 대해 치료와 격리조치 등을 진행했다.
(표)검사 대상 및 진행현황
향후 기관별 검사를 독려하여 미검진자에 대한 선제검사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고려하여 추가 진단검사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경기도 코로나19 의료자원특별팀’ 구성·운영
경기도는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확충·관리·운영과 요양·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보호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1월 18일부터 민관협력 전담조직인 ‘경기도 코로나19 의료자원특별팀(TF)’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의료자원특별팀은 전문가 자문위원회와 운영지원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정·법률 지원, 생활치료센터 설치, 인력지원, 의료자원관리, 요양·복지시설 보호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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