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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서울, 경기, 전남’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2020-12-12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 및 논의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선제검사 강화
서울특별시는 무증상자에 의한 감염 전파를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선제검사를 강화한다.
증상이 없는 일반 시민도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즉시 검사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신속항원검사 등 검사방식을 확대한다.
또 요양시설·요양병원 등에 대해 2주 단위 정기검사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감염병전담병원 병상 등 확대
경기도는 코로나19 환자 증가에 따라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8개 병원에 800여 병상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음압기 등 의료장비와 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병상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또 생활치료센터도 확대하고, 입소절차를 개선하여 자택대기 확진자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전남…최근 1주일 하루평균 4.6명 확진자 발생
전라남도는 최근 1주일(12.5.~11.) 동안 총 32명, 하루 평균 4.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추가적인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지난 12월 8일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상향하고, 중점관리시설 등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 12월 한달 동안 코로나19 방역 동참 캠페인을 시행하여 ▲외출 및 이동자제, ▲대면접촉 최소화, ▲마스크 꼭 착용,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서 쉬기, ▲연말연시 모임 행사 자제 등 방역 주요 실천사항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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