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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의학원, 몽골 국립진단치료센터 지원 몽골 고위급 인사 핵의학 기술 전수 워크숍 개최 2019-02-19
김지원 newsmedical@daum.net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 이하 의학원)이 오는 2월 28일 몽골 국립진단치료센터 완공을 앞두고 이를 지원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몽골 정부는 국립진단치료센터 내 핵의학실 신설을 위해 관련 고위급 인사들의 교육 및 의료기기 운영 등을 위해 한국원자력의학원에 방문했다.


한국 정부는 대외경제협력기금으로 몽골에 핵의학실을 신설하고, 암 진단을 위한 양전자단층촬영기기(PET/CT)와 촬영에 필요한 방사성동위원소를 생산하는 사이클로트론을 몽골 최초로 설치하고 있으며, 의학원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핵의학실 의료인력의 교육사업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관련하여 의학원은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몽골 핵의학실 운영 지원을 위한 의료인력 역량강화 3차 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정부 고위급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핵의학의 기본적인 기술 이해와 더불어, 방사선 안전관리, 의료보험 등 관련 법 제도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구성됐으며, 핵의학실의 성공적인 개원과 장기적 운영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 참석자는 몽골 보건부, 재무부, 인허가청, 제2국립병원 등 유관부처의 고위직 11명으로서 핵의학실에 대한 몽골 정부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김미숙 원장은 “국립진단치료센터 완공을 앞두고 센터 내 핵의학실을 성공적으로 개소·운영하여 몽골 핵의학실 의료인력 역량강화 사업이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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