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검/병리/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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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 학술대회’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유전자 및 세포치료제 등 첨단제제의 최신 연구·개발 정보 등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22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와 공동으로 ‘2013년 제7회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요 내용은 ▲유전자치료제를 이용한 재생의료 ▲유전자치료제와 세포치료제의 최신 연구 동향 ▲세포치료제 개발과 산업 동향 등이다.
유전자 및 세포치료제와 같은 첨단제제의 국제시장 규모는 연평균 12%이상 성장이 예상된다.
유전자 치료제의 경우 지난해 EU에서 최초로 허가됐으며, 국내의 경우 아직까지 허가된 품목은 없지만 29건이 임상시험 승인됐다.
세포치료제의 경우 세계 최초로 허가된 줄기세포치료제 3개 품목을 포함하여 16개 품목이 국내에서 허가됐으며, 77건의 임상시험이 승인되는 등 관련 연구가 활발하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유전자치료제 등 첨단제제 연구 및 개발을 준비하는 국내 제약기업 등에 정보 교류와 상호협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전자치료제는 질병치료 등을 목적으로 인체에 투입하는 유전물질 또는 유전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의약품이다.
세포치료제는 살아있는 자가, 동종, 이종 세포를 체외에서 배양증식하거나 선별하는 등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방법으로 조작하여 제조하는 의약품이다.
한편 2013년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 프로그램 및 첨단제제의 국제 시장 현황은 (http://www.medicalworldnews.co.kr/bbs/board.php?bo_table=pds&wr_id=562&page=0&sca=&sfl=&stx=&sst=&sod=&spt=0&page=0)를 참고하면 된다.
2013-11-21 medicalworld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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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양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성료
한국영양학회(회장 윤정한)가 지난 8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 및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염증과 영양’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8개의 세션과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을 위한 심포지엄으로 구성, 진행됐다.
많은 만성질환은 염증과 관계가 있으며, 염증은 영양상태가 변하는 것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등 영양과 염증 및 면역체계는 밀접한 관계가 있을 뿐 아니라 건강, 장수의 근본적인 비결을 제시하고 있다.
윤정한 회장은 “이에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만성질병과 염증 및 면역체계, 항염증 관련 영양소에 관한 연구현황, 국내외 최신정보 등을 통해 식생활 및 영양관리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013-11-10 medicalworld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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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암-염증위험 감소 영향 논의 ‘눈길’
호두가 암과 염증의 위험감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발표 및 논의가 이루어져 눈길을 모았다.
캘리포니아호두협회는 지난 8일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영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암과 염증의 위험 감소에 호두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발표를 통해 이같은 논의를 진행했다.
미국 마샬 대학교 조안 C. 에드워즈 의과대학 생체학 및 미생물학과 교수인 일레인 하드만 박사는 캘리포니아호두협회의 초청으로 이번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암에 대한 식이효과와 관련된 최근 연구 및 권고 현황)’을 주제로 식생활과 염증, 암 사이의 상관관계를 밝혔다.
박사는 “건강식을 통해 만성 염증을 감소시켜 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이 임상 전 증거를 통해 확인됐다”며 “식단이 모든 암의 30~60%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호두와 같은 완전식품들은 한국식 식단에도 건강한 요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실제 호두는 섬유소, 항산화제, 불포화지방산, 알파-리놀렌산(오메가-3)의 좋은 공급원이며, 알파-리놀렌산(오메가-3)은 염증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현재 하드만 박사는 호두 섭취가 유방암에 미치는 영향과 오메가-3 지방산의 섭취가 전립선암 및 만성 림프성 백혈병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한 임상실험을 진행 중이다.
이번 학술대회에 함께 참가한 CDT 컨설팅 회사 대표인 셰릴 토너 미국공인영양사는 ‘Chronic Inflammation & Cancer Risk; Evidence, Dietary Guidance and Strategies for Change(만성염증 및 암 위험성에 관한 증거, 식이지침, 변화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염증은 암과 기타 만성질환을 일으키는 공통원인이며, 연구를 통해 호두와 생선기름이 염증을 유발하는 여러 위험요수들을 줄임으로써 염증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혔다”고 전했다.
현재 호두 섭취는 지질성분, LDL저하, HDL증가, 혈관반응성, 내피기능, 혈압, 염증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캘리포니아호두협회는 지난 7일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연구를 통해 확인된 호두의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 설명 및 한국영양학회에서 발표하는 연구결과에 대한 사전 설명을 했다.
이 자리에서 호두는 심혈관 질환, 암, 당뇨병, 염증성 질환, 인지력 저하를 포함하는 노화에 따른 질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리에 참석한 캘리포니아호두협회 본부 미셸 맥닐 선임마케팅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호두와 건강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아주 고무적이다. 한국은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아주 높은 것으로 알고 있이다. 캘리포니아호두협회는 이번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한국의 저명하신 영양학 박사님들을 직접 뵙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 발표 ‘2012년 사망원인 통계결과’ 자료에 따르면 2012년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가 암이었으며, 2012년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에 의하면 식습관 변화와 더불어 빠른 노령화 현상, 환경오염 등의 각종 원인으로 국내 암환자는 지난 10년간 두 배나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캘리포니아호두협회는 1995년부터 한국 소비자들에게 캘리포니아 호두만의 최상의 품질과 맛, 그리고 주목할 만한 건강상의 효과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알려왔다. 캘리포니아호두협회에서 호두가 암과 염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활발히 연구하기 시작한 1993년 이래로 그 동안 89개의 호두 관련 논문이 발표됐다.
현재 캘리포니아 호두는 지난 2004년 FDA에서 “지금까지 발표된 많은 연구결과들이 결론적이지는 않지만 그 가능성을 입증한 바, 저포화지방 및 저콜레스테롤 식단의 일부로 하루 1.5온스(약 42.5g)의 호두를 포함시키면 칼로리 섭취를 늘리지 않으면서 관상동맥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그 효능을 승인하고 있다.
2013-11-10 medicalworld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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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능의학회, 1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대한기능의학회(회장 최낙원)가 지난 6일 가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약 2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비타민, 영양치료로 부족하시죠?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최신 과학적 의학트렌드를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4교시로 나뉘어 다양한 주제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최근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효소치료부터 ▲자가면역질환의 기능의학적 최신치료 ▲기능의학적 관점에서 본 위장건강과 알코올 해독 ▲유전자검사의 현주소 및 임상에서 활용하기 ▲미래의학으로서의 기능의학 ▲칼로리 제한과 간헐적 단식의 최신지견-허와 실 등 다양한 연제발표가 마련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최낙원 회장은 “새로운 시대의 신의학 패러다임으로 과학적 근거중심치료를 모토로 전 국민의 건강과 난치병, 불치병, 항암치료 분야에 확실한 대안으로 기능의학회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심화과정과 함께 보다 성실하고 확실한 기능의학회 정착을 위한 노력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실제 내년에도 기능의학회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4년 5월 25일 ‘기능식품 및 약품바로알기, 좋은 제품고르기’ 등의 내용으로 심포지엄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6월 20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공청회 마련, 6월 21일 가톨릭의대 마리아홀에서 대국민 공개강좌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심화과정 1차는 오는 10월 20일 가톨릭의대 본관 302호, 2차는 11월 24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 1002호, 3차는 12월 15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2013-10-07 medicalworld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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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신경과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 개최
한국뇌신경과학회(회장 김현, 고대의대 해부학교실)가 오는 25~26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제 16회 정기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뇌신경과학의 핵심 연구 분야인 뇌신경생물학, 뇌질환, 뇌공학, 뇌인지에 관련한 8개의 심포지엄이 예정돼 있다.
또 포스터 및 구연 발표를 통해 국내 최고 뇌신경과학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융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외국 초청 강연으로는 Berkeley대학 및 상하이 신경과학연구소 소장인 Mu-Ming Poo 박사와 미국 뇌신경과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Emory대학 교수인 Dennis Choi 박사의 기조강연이 준비돼 있다.
특강으로는 오랫동안 AKN을 주도해 한-미 뇌신경과학의 가교 역할을 해 준 텍사스대학 정진모 박사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유럽 마리퀴리 프로그램의 우수한 연구자들을 대거 초청하는 등 세계적인 뇌연구 분야 석학 10여명이 심포지엄 연자로 참여해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학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부터 한국 신경과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분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한국뇌신경과학회 장진학술상이 새롭게 제정됐고, 한국뇌신경과학회 공식 학회지인 Experimental Neurobiology의 우수 논문상 등을 시상하기로 했다.
김현 회장은 “학회의 끊임없는 발전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학회의 완성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완성되는 바, 회원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 “학회 발전에 기여한 많은 연구자들에 대한 감사의 자리도 총회 자리를 빌려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뇌신경과학회는 지난 1997년 한국신경생물학회와 한국신경과학회의 통합으로 탄생했으며, 올해로 16살이 됐다.
2013-09-23 medicalworld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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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한국줄기세포학회, 공동 학술대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한국줄기세포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소재 더케이서울호텔에서‘2013년 제9회 한국줄기세포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줄기세포치료제가 국제적으로 연평균 10% 이상 급속히 성장하고 있고 2016년까지 약 66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 국내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외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참고로 국내 줄기세포치료제의 경우 ’하티셀그램AMI‘ 등 3품목이 허가됐으며, 24건의 임상시험이 승인됐다.
주요 내용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의학의 접근 ▲줄기세포의 적용과 치료기전 ▲유도만능줄기세포 연구 동향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내 제약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제품화 지원에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에도 제도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 한국줄기세포학회 프로그램, 줄기세포치료제 국제 시장 현황, 줄기세포치료제 허가 및 임상승인 현황 등은 (http://www.medicalworldnews.co.kr/bbs/board.php?bo_table=pds&wr_id=281&page=0&sca=&sfl=&stx=&sst=&sod=&spt=0&page=0)를 참고하면 된다.
2013-08-28 medicalworld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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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과학 교수들, 차세대 인재발굴 나서다
의, 치, 한의, 약대 교수들이 기초의과학분야 우수 인재발굴에 직접 나서 눈길을 모았다.
전국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 Medical Research Center) 연구자들이 지난 23~24일 전남 나주에서 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존에 MRC회원들만 참석하던 학술대회와 달리 기초의과학에 관심 있는 지역 고등학생들을 초청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실제 이번 학술대회에는 광주지역 약 50명의 고등학생들이 초청돼 관심을 모았다.
기초의과학 분야는 사람의 생명현상과 질병의 기전을 규명하고, 보건의료산업 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핵심 분야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지난 2002년 MRC 지원사업을 신설했으며 2013년 현재 31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매년 개최돼 왔던 하계학술대회는 전국의 MRC가 모여 기초의과학 분야 인력육성 우수사례와 연구성과 등을 공유함으로써 국내 기초의과학 발전을 이끌어 왔다.
여기에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기술 재능기부, 멘토링 등 과학나눔활동에 MRC도 참여해 기초의과학 분야 진로체험을 통한 차세대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번 기초의과학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우선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최철희 교수의 ‘융합적 사고를 통한 사회와 인체의 이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의대, 치의대, 한의대, 약대 교수들이 기초의과학 전공과 진로에 대해 설명하고, 참가한 고등학생들이 궁금한 내용들을 직접 물어볼 수 있도록 대학원생 및 교수들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광주 지역에서 기초의과학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과학영재 등 50여명의 우수학생들이 참가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이근재 연구개발정책관은 “국내 기초의과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MRC가 실시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의대로 진학하는 과학영재들이 기초의과학 분야 연구자로 진로를 선택하는 것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연구자들이 사회와 직접 소통하여 기초연구를 알리는 좋은 사례다”고 밝혔다.
또 이 행사를 주관하는 전국 MRC협의회의 김재룡(영남대 의대 교수) 회장은 “차세대 기초의과학 분야 우수인재들을 직접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앞으로 매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도 MRC 하계 학술대회 개최계획 및 기초의과학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요는 (http://www.medicalworldnews.co.kr/bbs/board.php?bo_table=pds&wr_id=265&page=0&sca=&sfl=&stx=&sst=&sod=&spt=0&page=0)를 참고하면 된다.
2013-08-24 medicalworld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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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항체분야 석학들 한자리에…
국내외 항체분야 석학들을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은 오는 10월 31일(목)부터 11월 2일(토)까지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2013 다산컨퍼런스 보건부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산컨퍼런스는 해당 분야의 저명한 국내외 석학을 초청해 학술토론과 최신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정보교류를 촉진하는 학술행사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다산컨퍼런스 보건부문에서는 ‘바이오 치료제를 위한 항체 기술’이란 주제아래 기반기술, 바이오베터 등 6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또 국내 항체분야 전문가 대다수가 참석하며 전 세계 항체분야 최고의 권위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국내․외 발표자만도 30명에 이르며 이처럼 많은 항체분야 석학들이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항체분야만을 위한 토론의 장을 갖는 것은 한국에서는 유래가 없던 일이다.
해외에서는 세계 최대 바이오연구소이면서 4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미국 스크립스연구원(The Scripps Research Institute, TRSI)의 전 회장이며 교수인 리차드 러너 박사( Richard A. Lerner)와 시애틀 제네틱스(Seattle Genetics)의 부회장인 피터 센터 박사(Peter Senter), 캐나다 토론토 대학(University of Toronto)의 사치데브 시두 박사(Sachdev S. Sidhu), 중국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사(Innovent Biologics)의 마이클 유 박사(Michael Yu), 일본 츄가이제약(Chugai Pharmaceutical Co., Ltd)의 토모유키 이가와 박사(Tomoyuki Igawa), 일본 지바대학의 타케시 무라타 박사(Takeshi Muraka) 등이 참석한다.
다산컨퍼런스 보건부문 송병두 조직위원장은 “세계의 항체기술을 이끌어 가는 석학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은 만큼, 항체분야 연구자 및 관련 산-학-연-관의 적극적인 참석으로 최신의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한국의 항체분야 발전에 기여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3-07-28 medicalworld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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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독성학회,‘한·미 독성물질국가 관리 공동 심포지엄’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독성물질국가관리 연구 등을 주제로오는 6월 30일부터 7월4일까지 코엑스에서 ‘세계독성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는 국내·외 독성물질국가관리 등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국 국립환경보건원 Linda Birnbaum 원장, John Bucher, Nigel Walker, Mary Wolfe 박사 및 미국, 일본 및 유럽 동물대체시험센터의 Warren Casey, Hajime Kojima, Valerie Zuang 박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한미 독성물질국가관리 연구 현황 ▲다장기 상호연계 독성평가기술 연구 ▲한국, 미국, 일본, 유럽의 동물대체시험법 연구동향 등이다.
또 오는 7월 5일에는 미국 국립환경보건원(NIEHS)과 공동으로 ‘한·미 독성물질국가관리 공동 심포지엄’을 충북 청원군 오송읍 소재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개최하여 한·미 독성물질국가관리 연구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주요 내용은 ▲한미 독성물질국가관리 소개 및 협력방안 ▲나노안전성평가 연구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세계독성학회’ 및 ‘한미 독성물질국가관리 공동 심포지엄’이 독성물질의 안전성 평가 기반 마련 및 국내 인지도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3-06-30 medicalworld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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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생명과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방사선생명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20~21일 충북 오송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개최했다.
방사선 생명과학연구 및 생명과학 응용기술의 개발 등에 대한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120여명의 연구자들이 참석하여 방사선을 활용한 기초 및 중계분야 연구결과를 발표․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력개발원 이상용 원장은 ”방사선 학회가 첨단의료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오송에서 열린 것이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오송이 우리나라 첨단바이오 의료산업을 주도할 방사선생명공학 전문가들의 주요 활동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3-06-24 medicalworldnews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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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시술 제대로 알기]튼살, 치료 시기에 따른 맞춤형 전략 필요
옷차림이 짧아지는 여름이 가까워지면, 신체 곳곳에 있는 튼살이 더욱 신경 쓰인다. 영종센트럴피부과 최민정(대한피부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튼살은 피부가 과도하게 늘어나면서 진피층 내의 콜라겐과 섬유조직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증상이다. 피부가 갑자기 팽창하는 성장기나 임신 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체중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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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10건 중 9건이 계약해지 관련 피해
최근 SNS에서 ‘오운완’ 해시태그가 인증되며 체력단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헬스장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계약해지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급금 산정을 두고 소비자와 사업자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으며, 모바일 앱 기반 헬스장 구독서비스로 인한 피해도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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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시술 제대로 알기]봄철 피부 관리, 리프팅부터 색소질환까지 맞춤형 접근 필요
건조하고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는 봄철에는 피부 탄력 저하부터 색소질환까지 여러 가지 피부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타임리스피부과 마포본점 이서경(대한피부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이에 피부 관리를 위한 시술을 계획한다면, 개개인의 피부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여 피부 타입에 맞는 맞춤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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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시술 제대로 알기] 부작용과 모양 불만족으로 인한 ‘가슴재수술’, 고려할 사항은?
가슴 수술은 성형수술 중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수술로 알려져 있다. 작은 사이즈, 납작한 모양을 함께 개선하여 몸매 자체를 더 아름다워 보이게 하며 여성으로서 자신감까지 회복시켜 그만큼 만족도가 높다. 디에이성형외과의원 구현국 원장(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정회원)은 “이러한 만족감은 잠시, 다양한 이유로 인해 가슴재수술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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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시술 제대로 알기]‘사마귀, 티눈’ 방치 시 만성화 위험…조기 치료 중요
피부가 매끄럽지 않고 작은 돌기로 인해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인천 청라 더율피부과 김호진(대한피부과의사회 정회원) 원장은 “손, 발에 흔히 발생하는 이것은 사마귀 또는 티눈으로, 자주 혼동이 되지만 두 가지 피부질환은 원인과 치료법이 다르므로 정확히 분석을 한 뒤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사마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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