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9월 8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경상국립대병원, 경상남도 책임의료기관 주관 ’제3차 감염관리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화정석)은 8일 관절센터 2층 대교육실에서 경상남도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제3차 감염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책임의료기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경상남도마산의료원, 거창적십자병원, 통영적십자병원이 함께 참여했다.

박기수 공공부문 부원장은 “이번 교육이 4주기 요양병원 인증평가를 준비하고 지역의 감염관리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중심의 감염관리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백병원, 로봇수술 4천례 달성…“고난도 수술 영역 넓힌다”
부산백병원(원장 양재욱)이 로봇수술 4,000례를 달성했다.
이는 올해 1월 3,500례 달성 이후 약 7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로봇수술센터의 가파른 성장세와 역량을 입증했다.

부산백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정대훈)는 4,000례 돌파를 축하하며 9월 7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부산백병원은 2015년 12월 부산·울산·경남 지역 최초로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를 도입하며 로봇수술을 시작했고, 이후 지역 최단기간 100례·500례·1000례 돌파 등 신기록을 세우며 입지를 넓혀왔다.
2025년에는 개소 10주년을 맞아 로봇수술센터를 확대 개편하고 기존 다빈치 Xi에 더해 SP를 추가 도입해 2대의 로봇수술기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부산백병원은 두 대의 로봇수술기를 활용해 환자의 질환과 수술 부위에 따라 적합한 수술법을 선택하고 있으며, 현재 간이식·간담췌외과, 갑상선·내분비외과, 대장항문외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위암·식도암·위장관외과, 유방외과, 이비인후-두경부외과 등에서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대훈 로봇수술센터장이 그동안의 운영 현황과 향후 발전 전략을 공유했으며, 개별 건수 500례 이상을 집도한 비뇨의학과 정재일 교수, 대장항문외과 배기범 교수, 산부인과 정대훈 교수, 갑상선·내분비외과 하태권 교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정대훈 로봇수술센터장은 “부산백병원은 지난 10년간 로봇수술을 통해 지역의 고난도 중증질환 치료 역량을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로봇수술의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풍부한 임상경험과 최첨단 인프라를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정밀 의료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양재욱 부산백병원장은 “로봇수술은 빠른 회복과 수술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중증질환 치료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며 “다빈치 Xi와 SP를 동시에 운영하는 시스템과 로봇수술 미디어 플랫폼 ’인튜이티브 허브‘ 등 최적의 수술 인프라를 구축했다. 앞으로도 지역 환자들이 부산에서 수준 높은 로봇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치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 개최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9월 8일 이 병원 별관대강당에서 김준혁·김윤 국회의원, 최용철 소방청장,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 등 지자체·소방·응급의료 관계자와 한상욱 아주대의료원장, 조재호 아주대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현재 연간 약 4,000명의 외상환자를 치료하며 이 중 중증외상환자는 1,300여 명이고, 지속적인 진료시스템 개선을 통해 예방가능사망률을 2.6%까지 낮췄다.
한상욱 의료원장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권역외상센터의 사명을 다하고, 우리나라 중증외상 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