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창립 50주년 국제학술대회 ‘KSGE Days 2026’ 개최 20개국 182편 초록 접수 ‘역대 최다’ 기록 2026-09-06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KSGE)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9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더그랜드롯데에서 국제학술대회 ‘KSGE Days 2026’을 개최했다.

‘Pioneering the Future of Endoscopy: Beyond Limits, Toward Mastery’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20개국에서 약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럽·일본·대만 등 대거 참석

이번 학술대회에는 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ESGE) 차기 회장을 비롯해 일본소화기내시경학회(JGES), 몽골소화기내시경학회(MSDE), 태국소화기내시경학회(TAGE), 대만소화기내시경학회(DEST) 등 국내외 주요 학회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KSGE가 지난 50년간 이끌어 온 국내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발전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과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빠르게 발전하는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초청 세션, 국제학회 공동세션, 라이브 데몬스트레이션 세션, 비디오 및 E-포스터 발표, 오찬 심포지엄, 핸즈온 코스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후원사·산업계 관계자와 교류할 수 있는 전시와 회장만찬도 마련해 학술 교류를 넘어 국제 네트워크 강화 기회도 제공했다.

◆20개국 182편 초록 접수 ‘역대 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20개국에서 182편의 초록이 접수돼 역대 KSGE Days 학술대회 중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 중 143편의 연구가 학회 기간 구연, 비디오, E-포스터 등의 형태로 발표됐다.

이는 국내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높은 학술적 역량과 함께 KSGE Days가 국제적인 학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백서·핸드북 출판기념식도

창립 50주년 공식 기념행사는 9월 4일 오후 6시 더그랜드롯데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KSGE Presidential Dinner’에서 국내 소화기 관련 학회 주요 임원, 대한내과학회·국립암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20개국 해외 학회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행사는 50주년 기념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김현수 이사장의 개회사와 한동수 KSGE Days 2026 회장의 환영사, 국내외 주요 인사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돼 눈길을 모았다.

특히 학회 50년 역사를 정리한 ‘KSGE 50주년 기념 내시경 핸드북 및 백서’ 출판기념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동수 회장은 편찬 과정과 발간 의미를 소개하고 떡케이크 커팅식과 기념촬영도 이어졌다.

이외에 기념 와인 소개, 건배 제의, 해외 학회 관계자들의 축하영상, 무용공연과 뮤지컬 갈라 등 다양한 축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교육·연구·혁신으로 성장… 새로운 미래 만들 것”

김현수 이사장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50년은 우리나라 소화기내시경 분야가 끊임없는 교육과 연구, 혁신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해 온 역사와 함께 한다”며, “이번 KSGE Days 2026을 통해 그동안 축적해 온 학문적 성과와 경험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국제사회와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소화기내시경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동수 회장은 “KSGE Days 2026은 지난 50년의 역사를 기념하는 동시에 소화기내시경의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최신 지식과 술기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가는 학술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TAG

라이프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