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지난 1일 공개한 ‘CODA Cohort Atlas’는 통합탐색, 조건 기반 검색·필터링, 데이터 보유현황 비교, 표준 메타데이터 관리, 연계·활용 확대 등 5대 기능을 통해 코호트·레지스트리 정보 접근성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원하는 조건 골라 쇼핑하듯 검색
CODA Cohort Atlas는 변수 카테고리에서 질환, 나이, 유전체 정보 등 원하는 조건을 선택하면 해당하는 코호트를 곧바로 찾을 수 있는 조건 기반 검색·필터링 기능을 갖췄다.
코호트 기본속성, 사회·인구·경제 특성, 생활습관·행동 등 세부 변수를 조합해 검색할 수 있으며, 검색 결과는 요약 지표와 차트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표준화된 메타데이터로 신뢰성 확보
Atlas는 공통 메타데이터 스키마와 온톨로지 기반으로 각 코호트의 정보를 표준화·구조화해 관리한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기관이 각기 다른 기준으로 관리해 온 코호트 정보를 하나의 체계 안에서 비교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는 조건 선택→규모 확인→상세 확인의 3단계만 거치면 원하는 코호트 정보를 찾아 CODA 시스템으로 이동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변수 단위 검색까지 확대
국립보건연구원은 향후 변수 단위 검색(Variable Discovery)과 데이터 조화(Harmonization) 기능을 추가해 코호트 간 연계·공동활용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사용자 매뉴얼(2026년 8월, 버전 1.0)도 함께 배포돼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기능들은 국내 코호트·레지스트리 연구자원을 표준화된 체계로 묶어낸 첫 사례로, 연구자들이 여러 기관 홈페이지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자료를 신속히 찾을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향후 기능 고도화를 통해 국가 보건의료 연구데이터 활용 기반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메디컬월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