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7월 28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국립암센터, 대구동산, 부천성모, 중앙대광명병원 등 소식 2026-07-28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7월 28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파주시노인복지관, 업무협약 체결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센터장 김열)와 파주시노인복지관(관장 육연태)이 지난 21일 파주시노인복지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어르신의 금연지원 및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기간 흡연해 온 어르신들의 특성과 건강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연에 대한 인식을 높여 실질적인 금연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어르신 대상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및 협력 ▲금연예방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운영 ▲복지관 내 금연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파주시노인복지관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금연의 필요성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는 금연상담과 행동변화 지원 등 전문적인 금연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금연을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열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장은 “노년기 흡연은 만성질환 악화 등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적극적인 금연지원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파주시노인복지관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세심하고 전문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육연태 파주시노인복지관 관장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서는 금연과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지만, 오랜 흡연습관으로 인해 혼자 힘으로 금연을 시작하기 어려운 분들도 많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의 전문적인 금연지원을 연계해 어르신들이 건강을 되찾고 활력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현장중심의 맞춤형 금연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금연상담과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의 금연실천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금연을 결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금연을 유지하며 건강한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반의 지속 가능한 금연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대구 공공어린이재활센터에 선한 영향력 실천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대구 열정히어로방’이 대구동산병원(병원장 김상현)이 운영중인 대구광역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에 발전기금 52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오는 8월 8일 가수 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영웅시대' 대구 열정히어로방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다.

이소영 대구광역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장은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영웅시대 대구 열정히어로방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재활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성모병원, 생명나눔의 숭고한 뜻 기리는 ‘나눔사랑길’ 진행

부천성모병원(병원장 박익성)이 지난 20일 뇌사 장기기증자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나눔사랑길’을 진행했다.

‘나눔사랑길’은 뇌사 장기기증자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며 생명나눔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고, 기증자와 유가족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한 의식이다. 

장기이식센터 센터장 전강웅 교수는 “누군가에게는 마지막 길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길이다. 그 숭고한 사랑이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삶에 희망으로 이어지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중앙대광명병원, 국내 최초 ‘방사선 제로’ 심실성 부정맥 전극도자 절제술 300례 달성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정용훈) 부정맥센터 임홍의 교수가 국내 최초로 ‘방사선 제로(0) 심실성 부정맥 전극도자 절제술’ 300례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임홍의 교수가 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방사선(엑스레이) 투시영상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심실성 부정맥 전극도자 절제술을 성공한 이후 약 6년 만에 이룬 기록이다. 

특히 전체 시술 환자 가운데 위중한 상태로 응급실에 이송된 임산부 5명을 포함했으며, 돌연사 위험이 매우 높은 빠른 기질성 심실빈맥 환자가 약 20%를 차지해 고위험 환자에서도 안전성과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따라 국내외에서는 심실성 부정맥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성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임홍의 교수는 개인 통산 6,000례 이상의 부정맥 시술과 약 2,300례의 방사선 제로(0) 부정맥 시술을 시행하며 해당 분야의 국제적인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임홍의 교수는 “부정맥 전극도자 절제술은 환자의 심장 구조와 부정맥 발생 기전을 정확히 분석하고 풍부한 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치료 전략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반복 시술이나 장시간 시술이 필요한 환자일수록 방사선 피폭을 줄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방사선 제로(0) 시술법 교육 및 전파를 통해 보다 많은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실성 부정맥은 심장의 아랫부분에 있는 두 개의 방인 심실에서 비정상적인 전기 신호가 발생해 심장이 지나치게 빠르거나 불규칙하게 뛰는 질환이다. 

대표적으로 심실조기수축(VPC), 심실빈맥(VT), 심실세동(VF) 등이 있으며, 이 가운데 심실빈맥과 심실세동은 혈액을 정상적으로 전신에 내보내지 못해 심정지와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는 치명적인 부정맥으로 꼽힌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TAG

라이프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