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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국립중앙의료원, 강원대, 대구동산, 일산, 서울대치과병원 등 소식 2026-06-10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6월 10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국립중앙의료원, 업무협약 체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이 지난 9일 국립중앙의료원과 지역·필수·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수행하는 공공보건의료 기능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및 국가 차원의 의료공백 해소와 국민건강 증진에 공동으로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분야의 교육·연구·진료를 비롯해 기관 운영, 공공의료사업 개발, 국가 보건의료 정책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공공의료기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학술·행정·운영 정보 교류 ▲공공의료인력 양성 및 자문·연구협력 ▲응급·외상·감염·재난 등 필수의료 분야 협력 및 대응 역량 강화 ▲의료취약계층 지원과 보건의료 안전망 강화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 협력 ▲보건의료 우수사례 공유 및 표준모델 개발·확산 등이다.

한창훈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통해 국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대어린이병원, 춘천연극제와 함께하는 ‘코미디 히어로쇼’개최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어린이병원장 조희승)이 10일 어린이병원 1층 로비에서 춘천연극제와 함께하는 참여형 공연 ‘코미디 히어로쇼’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입원·외래 어린이뿐 아니라 보호자, 내원객, 임직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관객 참여형 코미디 퍼포먼스와 서커스 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자이언트 슬링키 퍼포먼스와 풍선을 활용한 서커스 묘기,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 등이 이어지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조희승 어린이병원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병원 곳곳에 울려 퍼지는 모습을 보며 의료진 역시 큰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어린이 중심 의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동산병원, ‘치유의 미술관’으로 탈바꿈

대구동산병원(병원장 김상현)이 차가운 병원 복도와 진료실을 따뜻한 ‘치유의 미술관’으로 탈바꿈시켰다. 

이 병원은 현재 운영중인 대구광역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와 외래 진료 공간 등 원내에 환아와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대규모 예술 작품 상설 전시를 시작했다.

계명대학교 미술대학(학장 김윤희)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성사된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질환 치료를 넘어 환자의 심리적 회복까지 돕는 ‘전인적 치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상현 대구동산병원장은 “이번 전시는 의료 현장과 대학의 풍부한 예술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결합해 지역사회에 공헌한 훌륭한 모범 사례”라며, “예술이 가진 치유의 에너지가 환아들의 빠른 쾌유와 보호자들의 심리적 회복에 긍정적인 힘으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 동참한 김윤희 계명대 미술대학장도 “재학생과 동문 작가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예술적 정성이 병원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 제81회 ‘구강보건의 날’기념행사 개최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성균)이 지난 9일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내원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로 81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함께 지키는 구강건강, 이(齒)로운 노후의 시작”을 주제로 열렸다. 

병원 측은 구강보건의 소중한 발자취를 돌아보고,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울대학교치과병원 2층 로비에 마련된 특별 부스에서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구강건강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성균 병원장은 “건강한 삶을 위해 올바른 양치 습관과 정기 검진 등 생활 속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병원의 문턱을 낮춰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고,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국민의 구강건강 향상과 ‘건강수명 100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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