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1월 30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삼육서울병원, 정형외과·내과 분야 신임 의료진 4명 초빙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이 오는 3월부터 정형외과,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신임 의료진 4명을 초빙해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합류하는 의료진은 ▲정형외과 김태호 과장 ▲심장내과 권단열 과장 ▲소화기내과 고경아 과장 ▲소화기내과 김규영 과장이다.

이 병원은 이번 의료진 초빙을 통해 척추·심혈관·소화기·간질환 분야의 전문 진료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신뢰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양거승 병원장은 “각 분야에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을 초빙함으로써 진료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 의료진 영입을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겨자씨키움센터, 2026년 사업화 트랙 본격 추진
서울성모병원이 공동 운영하는 겨자씨키움센터(센터장 김대진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사업화 트랙을 본격 추진한다. 이 센터는 지난 1월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업화 트랙 1기 출범을 알렸다.

겨자씨키움센터는 기존 공모전 트랙과 새롭게 출범하는 사업화 트랙의 투 트랙 전략을 통해 센터의 혁신 창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실제 사업화 단계 지원을 통해 참여하는 팀의 창업 및 기술이전 성과 달성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혁신적인 도전문화를 전 기관에 정착시켜 창발적 인재의 발굴과 유지에 기여하는 한편, 외부로부터의 창업 지원이 아닌 기관 내부의 실전형 실행 모델을 발굴함으로써 겨자씨키움센터만의 차별화된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보건정책실장이자 겨자씨키움센터 운영위원회 총괄위원장인 지상술 신부는 “겨자씨키움센터의 사업화 트랙이 국내 의료계 혁신 생태계의 모범적 사례로 자리 잡길 기대하며, 사업화 트랙의 제도적 개선과 지원 방안 확대를 지속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병원-대한빙상경기연맹, 업무협약 체결
차병원과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이수경)이 지난 29일 빙상 선수들의 의료 지원 강화 및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대한빙상경기연맹 소속 선수 대상 의료 자문 및 진료 지원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의학 정보 교류 등으로, 실질적인 선수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차병원 김재화 특임원장 겸 차움 원장은 “빙상 종목은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한 강도 높은 운동이기에 체계적인 의학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 개개인과 종목별 특성을 고려해 전문적인 의료자문을 제공하고, 선수들이 건강한 몸으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희대치과병원, 중국 하얼빈시 제2병원과 국제의료 협력 순항 중
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김형섭)이 지난 2023년 12월 중국 하얼빈시 제2병원과 체결한 국제 의료사업 협약을 바탕으로 현지 특화센터 개소 및 의료진 파견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대치과병원은 중국 하얼빈시 제2병원 내 치과종합검진센터와 바이오급속교정 특화센터 개소 및 운영에 힘써왔으며, 2024년 1월부터 김성훈 바이오급속교정센터장(의과학문명원 부원장)을 중심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의료진을 파견 중이다.

현재까지 1,500명 이상의 고난도 치과교정 환자를 진료했으며, 정기적인 학술 강연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오급속교정의 핵심 술기와 진단·치료 노하우를 공유하며 현지 치과의사들의 치료 역량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1월 24일에는 하얼빈시 제2병원 주관으로 개최한 ‘특화센터 개소 2주년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형섭 경희대치과병원장은 “단발성 의료봉사나 일회성 기술 교류를 넘어, 한국형 선진 치과 진료 모델을 현지 의료시스템에 단계적으로 정착시키고 임상과 교육을 연계한 협력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동북아 치과 의료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의 초기 구상부터 참여해 온 루안펑(Luan Feng,阮峰) 흑룡강성 위생건강위원회 당서기 겸 주임은 “경희대치과병원과의 협력은 흑룡강성 하얼빈시의 치과 진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며 “디지털 헬스케어와 국제의료 협력을 중시하는 흑룡강성의 정책 방향과도 부합하는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