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1월 8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경북대병원, 누적 후원금 8천만 원 육박
경북대병원(병원장 양동헌)이 2017년부터 이어온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2017년 첫해 630만 원으로 시작된 모금액은 2025년 1,343만 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고, 현재까지 경북대병원이 전달한 누적 후원금은 총 7,967만 5,000원이다.
양동헌 병원장은 “경북대학교병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의 필수의료와 건강안전망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 원재연, 분당차병원 소아 환자·취약가정 지원 위한 나눔 실천
피아니스트 원재연 씨가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소아 환자를 위한 ‘수호천사기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원재연 피아니스트는 지난해 12월 17일 개최된 ‘스타인웨이 아모 피아니스트 콘서트 시리즈 II(Steinway Amo Pianist Concert Series)’의 티켓 수익금과 개인 후원금을 더해, 분당차병원 소아 환자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
윤상욱 병원장은 원 씨의 뜻에 공감하며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후원해, 총 1,000만 원의 후원금이 마련됐다.
이번 후원금 중 원재연 피아니스트의 기부금은 저소득 소아 환자의 치료비로 사용되며, 윤상욱 병원장의 후원금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윤상욱 병원장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가 소아 환자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나눔이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성모병원, ‘자연임신 다섯쌍둥이’ 공식 홍보대사 위촉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이지열 교수)은 2024년 9월 이 병원에서 자연임신으로 태어난 다섯쌍둥이 ‘김새힘·김새찬·김새강·김새별·김새봄’(이하 다섯쌍둥이)를 병원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다섯쌍둥이의 부모인 김준영·사공혜란 부부는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에 국민대표로 공식 초청돼 국가 차원의 공적 상징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여러 주요 방송사 보도와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국민에게 긍정적이고 건강한 이미지를 전파해왔다.
다섯쌍둥이는 향후 2년 동안 서울성모병원의 홍보대사로 병원이 지향하는 ‘생명을 존중하는 병원’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성 니콜라스 어린이병원장 정낙균 교수는 “병원에 선물처럼 찾아온 다섯쌍둥이야 말로 저출산 시대의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홍보대사에 더 없이 적합하다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환자들이 믿고 의지하는 어린이병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초극소 미숙아로 태어난 다섯쌍둥이를 정성껏 돌봐주신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사랑으로 키우신 부모님께 축하 인사를 드린다”고 환영했다.

다섯쌍둥이의 병원 정기 검진일에 맞춰 진행된 위촉식에서 김준영·사공혜란 부부는 “우리 아이들이 서울성모병원의 홍보대사로 의미 있는 역할을 맡게 되어 큰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성모병원 이지열 병원장은 “다섯쌍둥이는 저출생과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한국에서 미래 희망을 환기시키고 가족의 소중함을 상기시키는 소중한 존재”라며 “앞으로도 고위험 산모·신생아 치료를 비롯한 모자보건 분야에서 국가가 신뢰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지멘스 헬시니어스, MOU 체결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이 지멘스 헬시니어스㈜(대표 이명균)와 지난 7일 이대서울병원 7층 부속회의실에서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김범산 핵의학과장 등 이대서울병원 관계자들과 문수호 장비영업총괄 본부장, 김도영 영상진단사업 본부장 등 지멘스 헬시니어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기술 연구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그래프 비전 쿼드라 PET·CT 임상 활용 관련 정보 교환 및 기술 자문 ▲공동 관심 분야 임상·기술 연구 기획 및 협의 ▲세미나, 워크숍 등 학술 활동 공동 개최 및 지원 등을 약속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문수호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첨단 기술과 임상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서울병원 주웅 병원장은 “최신 PET·CT 장비인 바이오그래프 비전 쿼드라는 저선량 기술 탑재로 방사선 노출이 최소화돼 임산부나 소아도 검진할 수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신 PET·CT의 임상 정보 공유로 진단기기 발전에 이바지해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