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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고려대, 보라매, 전북대, 서울대치과병원 등 소식 2025-03-24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3월 24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려대의대, 이종욱펠로우십 액션플랜 발표회 개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이 지난 19일 본관 1층 패컬티 라운지에서 이종욱펠로우십 대학원생 액션플랜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 의대에서 주관하는 이종욱펠로우십 석사과정 학생 15명이 자신의 연구와 발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비전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는 ▲기초의학 ▲의학교육학 ▲간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편성범 학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행사는 정혜진 이종욱아카데미 팀장의 축사와 신나미 간호대학장의 포스터 발표 리뷰로 이어졌다.

이후 우수 발표 학생 3명이 선정되어 시상식과 개인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이 열렸다. 


편성범 학장은 “오늘 발표회를 통해 이종욱펠로우십 석사과정 학생들의 뛰어난 연구역량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고대 의대는 앞으로도 국제 보건의료 향상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공동연구 및 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보라매병원 인공신실,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한 '2023년(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7.9점을 기록하며 1등급을 획득했다.


이 병원 인공신실 오윤규 실장은 “혈액투석 환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적의 진료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여 더욱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 개선과 연구를 통해 환자들에게 최고의 치료 환경을 제공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고 덧붙였다.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비상진료 평가 ‘최우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비상진료 기여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응급실 진료부터 최종 치료까지의 역량 △지역 내 중증 응급환자 수용 △진료 분담률 등이 포함됐다.


양종철 병원장은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도 비상진료 기여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며, “앞으로도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 ‘2025년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진행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지난 21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대치과병원지부(지부장 박창호)와 함께 ‘2025년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용무 병원장은 “헌혈 행사에 동참해 준 교직원 및 노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 노동조합 박창호 지부장은 “혈액 부족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헌혈 행사에 도움을 주신 병원과 교직원에게 감사를 드리며 혈액 사업의 공공성 강화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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