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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고려대, 양산부산대, 전북대, 한양대구리,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2025-02-27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2월 27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려대 보건대학원, 2025학년도 2월 학위수여식 개최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윤석준)이 지난 25일 고려대 의대 본관 유광사홀에서 보건대학원 및 보건학협동과정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대학원(석사 15명)과 보건학협동과정(박사 9명, 석사 2명) 학위 수여와 함께 △윤석준 보건대학원장 식사 △최재욱 보건학협동과정 주임교수 축사 △전경수 보건대학원 교우회장 축사 △졸업생 대표 인사 및 재학생 송사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보건대학원장은 식사 자리에서 “그동안 보건대학원에서는 하계 학위수여식만 진행되어 아쉬움이 있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동계 학위수여식을 열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할 때마다, 학위 취득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대학원 시절을 떠올리며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오픈헬스케어, MOU 체결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이 지난 25일 오픈헬스케어(대표이사 이민철)와 양산부산대병원 간부회의실에서 국가 간 의료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사업 관련 인적 교류(자문, 연수 등) 및 공동연구 ▲외국인 환자의 사전 진료 및 사후 관리 협력 ▲외국인 환자 대상 원격 자문 서비스 ▲양 기관의 정보 제공 및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돈 병원장은 “이번 오픈헬스케어와의 MOU 체결은 우리 병원이 해외 의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오봉 전북대총장, 전북대병원에 발전후원금 기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전북대학교 양오봉(전북대병원 이사장) 총장이 전북대병원 발전후원회에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양오봉 총장은 “전북대병원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했다.”라며, “군산 전북대학교병원 건립 사업과 의·정 갈등 등 많은 도전 과제를 넘어야하는 전북대병원에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양종철 병원장은 “양오봉 총장이 전북대병원의 이사장으로서 병원의 발전을 위해 많은 영역에서 노력하고 있다는 것과 따뜻한 나눔의 실천을 보여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귀한 정성이 보람 있는 일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양대구리병원·칠곡경북대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이승환)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진행한 2023년 (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승환 병원장은 “신장 대체요법인 혈액투석은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치료법이다. 앞으로도 혈액투석 환자들이 안전하고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건강 지킴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성식 칠곡경북대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의료진의 헌신과 병원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다.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투석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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