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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병원계 이모저모②]순천향대부천, 일산, 부민, 자생한방병원 등 소식 2025-02-26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2월 26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순천향대 부천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과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일산병원은 종합점수 100점, 순천향대부천병원은 종합 점수 97.9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일산병원 한창훈 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우리 병원이 환자 중심의 혈액투석 치료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을 증명하는 성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의료 질 향상을 통해 혈액투석 환자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말기 신장질환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기 위해 철저한 감염관리와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환자가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부민병원, 시니어 비즈니스 사업 확장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이 지난 2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헬스케어 ▲금융·투자 ▲건설 ▲IT·통신 ▲F&B ▲교육·생활문화 등 14개 회사에서 약 80명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시니어 비즈니스 포럼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시니어 비즈니스 포럼’은 초고령사회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환경 속에서 국내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들이 한데 모여 시니어 시장의 성장 기회를 적극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장이다.

부민병원 정원혜 전략기획본부장은 “많은 기업들이 액티브 시니어를 겨냥한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라며, “부민병원이 가진 의료 전문성과 시니어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로 사회적 가치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부민병원은 오는 6월 서울 마곡 원그로브에 국내 최대규모의 예방의학센터 ‘부민 프레스티지 라이프케어센터 마곡’도 오픈할 예정이다. 


◆자생한방병원-논현노인종합복지관, 업무협약 체결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이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립 논현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원)과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서 김신광 자생한방병원 상생협력팀장과 박종원 논현노인종합복지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건강강좌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어르신 대상의 ▲목·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노인성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치료법 ▲올바른 생활습관 자세 및 운동 방법 ▲식습관 관리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복지관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위한 진료 서비스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진호 병원장은 “우리나라도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이번 건강강좌로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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