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이 2월 26일부터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지역사회건강조사 2024년 통계집과 원시자료를 대국민 공개한다.
질병관리청은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하여,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전국 17개 시‧도 및 258개 보건소와 함께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 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조사결과는 지자체별 현황인 ‘지역사회 건강통계’(각 지자체별 발간)와 전국 현황인 ‘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질병관리청 발간) 통계집으로 매년 제공된다.
‘2024 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에는 지자체별 총 46개 건강통계 상세결과가 수록됐다.
통계표로 작성된 수치뿐만 아니라 건강지표별 전국 분포 현황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시각화 자료도 포함됐다.
통계집과 함께 공개되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는 전국 조사참여자 23만 1,728명이 응답한 데이터이다.
흡연‧음주‧비만‧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의료이용, 삶의 질 등 참여자당 총 153개 문항에 대한 응답 자료를 포함하고 있다.
원시자료는 ‘질병관리청 원시자료 공개절차 등에 관한 규정(질병관리청 예규 제124호)’에 따라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받고, 심의를 거쳐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가 자료의 구조를 이해하고 필요한 변수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 이용지침서’를 함께 제공한다.
지영미 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한 전국적으로 표준화된 건강조사로, 국가와 각 지자체가 공동으로 수행하며 지역단위 건강통계 생산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이번 통계 결과와 원시자료를 토대로 각 지자체가 지역별 건강문제를 면밀히 분석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보건 정책을 수립하는 데 폭넓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12월 중 질병관리청 주관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활용 우수 학술논문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라며,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한 학술연구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 정책 제안을 도출해 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결과는 보도자료(2024.12.23)를 통해 이미 공표했으며, 이번 발간되는 통계집에서 각 건강지표별 상세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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