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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2025년도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 참여기관 공모 교육전담간호사 지원, 필수의료 병동에서 필수의료 수행 의료기관까지 2025-01-31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1월 31일(금)부터 2월 13일(목)까지 중환자실, 응급실 등 필수의료병동 근무 간호사 양성을 위한 2025년도‘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집중치료실(뇌졸중 및 고위험임산부)에 근무하거나 필수의료수행 의료기관(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지역거점 공공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전담간호사를 지원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필수 의료분야의 숙련 간호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2024년 84개 기관, 교육전담간호사 240명 지원 

지원 대상은 사업 첫해인 2024년에는 중환자실 등 필수의료 분야 병동에 한정하여 지원했다.


2024년에는 84개 기관에 교육전담간호사 240명(중환자실 68명, 응급실 52명, 수술실 29명 등)을 지원했다. 


개별 의료기관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역량강화를 위해 컨설팅을 지원하고 대면교육(2일)을 제공하여 사업 안착을 도모했다.


◆올해 종합병원 확대 지원 예정 

하지만 올해부터는 응급의료센터(권역, 지역), 권역외상센터,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지역내 필수의료기능을 수행하는 종합병원으로 확대하여 교육전담간호사 255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교육전담간호사 제도화 기틀 마련 등 필수의료간호사 양성지원사업의 고도화를 위하여 교육전담간호사 업무지침 개발 및 배치·운영에 관한 실태조사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신청 분야[① 필수병동(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집중치료실), ② 의료기관 전체]의 간호관리료 차등제 등급 등 각 기준등급 이상 운영하는 의료기관이면 참여 가능하다. 


복지부 박혜린 간호정책과장은“교육전담간호사 등을 지원하여 필수의료분야의 간호사 전문성 제고 및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의료기관은 공고를 참고하여 2월 13일(목)까지 사업 위탁기관인 대한병원협회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 개요는 (메디컬월드뉴스 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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