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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병원계 이모저모①]순천향대부천, 양산부산대, 전북대, 유성선병원 등 소식 2024-12-17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12월 17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20회 사랑의 도서 바자회’ 개최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7일까지 이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제20회 사랑의 도서 바자회’를 개최했다.


매년 판매 수익 일부를 국내외 저소득층 환자 의료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문종호 병원장은 “20년 이상 이어온 도서바자회는 단순한 기금 마련을 넘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에게 새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병원의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자선활동이다. 앞으로도 우리 병원은 지속적인 나눔과 실천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 지정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이 지난 13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은 전문약사 자격시험의 응시자격인 ‘전문과목 수련교육 1년’을 실시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전체 9개 전문과목 중 △내분비 △소아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총 6개 과목에 대해 수련기관으로 지정되어 해당 전문과목별 전문약사를 수련할 수 있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약제부 황은정 부장은 “이번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 지정은 우리 병원의 우수한 의료 인력과 교육 인프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약사 양성 교육을 통해 전문약사를 꿈꾸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질 높은 교육을 수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환아를 위한 키즈 오페라 공연 개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어린이병원 로비에서 입원 및 외래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키즈오페라 공연을 개최했다.


종근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연은 입원 치료와 외래 방문으로 일상에서 심리적 부담을 겪는 어린이 환자들이 공연을 통해 마음의 위로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조대선 전북대 어린이병원장은 “이번 키즈오페라 공연이 우리 병원을 방문하거나 입원 중인 어린이 환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환자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성선병원, 도서바자회 기부금 전달식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유성선병원이 병원 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도서 바자회에서 발생된 수익금 일부를 원내 환자에게 후원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

유성선병원 김의순 병원장은 “도서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작지만 따뜻한 기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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